'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특별한 한식을 찾아 떠난 미식 로드, 전남 구례 ‘닭 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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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특별한 한식을 찾아 떠난 미식 로드, 전남 구례 ‘닭 육회’
  • 김채현 기자
  • 승인 2022.07.01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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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와 파올로, 필릭스의 생애 첫 '닭 육회' 도전기
알베르토와 파올로, 필릭스의 생애 첫 '닭 육회' 도전기가 펼쳐진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목포와 하동에 이어 구례의 마지막 목적지로 향한다. 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베르토와 파올로, 필릭스의 생애 첫 '닭 육회' 도전기가 펼쳐진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목포와 하동에 이어 구례의 마지막 목적지로 향한다. 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지난 6월 30일(목)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와 파올로, 영국 출신 필릭스가 출연해 미식 로드 여행기를 공개했다.

누들 로드와 해장 로드에 이어 이번엔 미식 로드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같은 알베르토가 이끄는 미식 로드. 한식의 끝은 어디인가, 쉴 틈이 없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맛의 향연, 감탄사 연발. 그런데 사뭇 다른 반응이 나오기 시작한다. 처음 보는 음식들에 당황한 친구 세 남자의 미식 로드,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6월 30일(목)에 방영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이탈리아의 알베르토와 파올로, 영국의 필릭스가 특별한 한식을 찾아 '미식 로드'를 떠났다. 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6월 30일(목)에 방영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이탈리아의 알베르토와 파올로, 영국의 필릭스가 특별한 한식을 찾아 '미식 로드'를 떠났다. 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6월 30일(목)에 방영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이탈리아의 알베르토와 파올로, 영국의 필릭스가 특별한 한식을 찾아 '미식 로드'를 떠났다.

알베르토와 파올로, 필릭스의 생애 첫 '닭 육회' 도전기가 펼쳐진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목포와 하동에 이어 구례의 마지막 목적지로 향한다. 어느새 깊어진 밤, 알베르토가 차를 몰고 점점 으슥한 산길로 가자 동행했던 필릭스는 “차 내비게이션도 정신을 못 차렸다”라며 당시 무서웠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한 지리산 온천관광단지 인근에 자리 잡은 한식당. 가슴살과 똥집 부분을 마늘 등으로 양념한 닭 육회로 조리하지 않은 닭이 회로 나온 것. 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한 지리산 온천관광단지 인근에 자리 잡은 한식당. 가슴살과 똥집 부분을 마늘 등으로 양념한 닭 육회로 조리하지 않은 닭이 회로 나온 것. 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한 지리산 온천관광단지 인근에 자리 잡은 한식당. 이들 앞에 역대급 하드코어 요리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가슴살과 똥집 부분을 마늘 등으로 양념한 닭 육회로 조리하지 않은 닭이 회로 나온 것. 충격적인 비주얼에 필릭스는 “지금까지의 상식을 거부한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당황함도 잠시, 생애 처음으로 닭 육회를 맛본 삼인방은 "생선회 같은 맛"이라며 전라도 별미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30일(목)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와 파올로, 영국 출신 필릭스가 출연해 미식 로드 여행기를 공개했다. 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필릭스는 닭 육회 중 한 부위에 도전하기도. 알베르토와 파올로가 부위의 정체를 알려주자, 필릭스는 한순간에 패닉에 빠져 말을 잇지 못했다. 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편, 필릭스는 닭 육회 중 한 부위에 도전하기도. 알베르토와 파올로가 부위의 정체를 알려주자, 필릭스는 한순간에 패닉에 빠져 말을 잇지 못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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