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KTX 설 특가상품’ 30일·31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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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KTX 설 특가상품’ 30일·31일 판매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9.12.1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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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절감·국내여행 위한 ‘얼리버드’ 혜택
한국철도는 설 연휴기간에 KTX를 절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KTX 설 특가 상품’을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31일 16시까지 판매한다. 사진/ 한국철도
한국철도는 설 연휴기간에 KTX를 절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KTX 설 특가 상품’을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31일 16시까지 판매한다. 사진/ 한국철도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한국철도(코레일)는 설 연휴기간에 KTX를 절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KTX 설 특가 상품을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3116시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KTX 설 특가 상품은 설 연휴기간 역귀성 열차 등 이용객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열차를 미리 선정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기존에는 명절 승차권 특별 예매 종료 후 판매했으나 교통비 절감과 연휴 기간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설 승차권 특별 예매(17~8)보다 앞서 조기예매(얼리버드) 방식으로 시범 운영한다.

‘KTX 설 특가 상품은 인터넷과 모바일 웹을 통해 별도의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서만 예매할 수 있다. 역 창구와 모바일 앱인 코레일톡에서는 예매할 수 없다.

특가 상품 예매 전용 홈페이지는 123011시에 열린다.

대상 열차는 설 당일(1.25)을 제외한 다음 달 23일부터 27일까지 운행되는 KTX 292개 열차의 일부 승차권이다.

특가 상품이 매진됐다 하더라도 다음달 설 승차권 예매 기간(1.7~8)에 정상가로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 멤버십 회원만 구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16)까지 구입 할 수 있다.

다만 연휴기간 더 많은 국민에게 예매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TX 설 특가 상품과 다음달 7~8일 진행하는 설 승차권 예매는 중복구매가 제한되기 때문에 구매시 주의해야 한다.

예약한 승차권은 31() 18시부터 12()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특가 승차권을 환불할 때에는 평시 주말(~, 공휴일) 기준의 위약금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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