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특급호텔서 특별한 휴가 경험
상태바
해외 특급호텔서 특별한 휴가 경험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8.12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라이빗 풀 스위트 객실부터 럭셔리한 숙박 패키지 등
트윈팜스 몬타쥬는 럭셔리한 스위트 룸은 물론 사이즈가 다양한 프라이빗한 풀 스위트 객실이 있다. 사진/ SLH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나들이를 계획하는 여행객들이라면 현지 호텔서 마련한 특별한 혜택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특별한 휴가 경험을 위한 스몰럭셔리 호텔

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SLH)은 태국, 아제르바이잔에 위치한 2곳의 스타일리쉬한 여행지의 새로운 호텔들을 소개한다.

트윈팜스 몬타쥬 - 태국 카말라 비치

트윈팜스 몬타쥬는 럭셔리한 스위트 룸은 물론 사이즈가 다양한 프라이빗한 풀 스위트 객실이 있다.

호텔 곳곳은 오롯이 휴식을 취하기 위한 완벽한 환경을 제공하지만 수영장에서 내려다보이는 해변의 모습 역시 매력적이다. 현대적 럭셔리함은 물론 호텔은 강력한 친환경 정책을 펼친다. 플라스틱 제품을 대신 대나무, 세라믹, 재활용 종이로 대체하는 엄격한 "플라스틱 제로" 정책을 고수한다.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는 환상적인 태국 현지 요리 컬렉션은 물론 비치프론트로 아름다운 해변을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디나무 호텔 바쿠 – 아제르바이잔 바쿠

디나모 호텔 바쿠는 손님들을 위해 현지 스타일의 모자이크 바닥과 전통적인 융단 무늬와 같은 디자인적 요소들을 활용하는 참신함으로, 도시와 현지 문화의 특성을 강조했다. 사진/ SLH

코카서스 3국에 해당하는 아제르바이잔에 위치한 이 우아한 도시 건물은 1930년대에 아제르바이잔의 수도인 바쿠에 지어졌고, 한 세기 후 호텔로 바뀌었다.

호텔의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자재, 맞춤 가구, 예술 작품 등이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디나모 호텔 바쿠는 손님들을 위해 현지 스타일의 모자이크 바닥과 전통적인 융단 무늬와 같은 디자인적 요소들을 활용하는 참신함으로, 도시와 현지 문화의 특성을 강조했다.

호텔 내 올림피아 레스토랑은 저녁을 위해 완벽하게 제공되는 서비스와 세계적인 수준의 와인리스트, 오픈 키친을 보유하여 볼거리가 다양하다.

이외에도 올드시티에서 초현대적인 헤이다르 알리예프 센터에 이르기까지 매혹적인 유명명소들을 즐길 수 있다.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가 선보이는 ‘익스퀴짓 패키지’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는 브랜드 유산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며 럭셔리한 숙박을 책임질 ‘익스퀴짓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는 브랜드 유산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며 럭셔리한 숙박을 책임질 ‘익스퀴짓(Stay Exquisite)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주말 혹은 짧은 연휴를 이용해 여행하기 완벽한 여행지인 마카오는 인천 출발 기준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특히 마카오 국제공항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에서라면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익스퀴짓 패키지는 넓은 디럭스 룸에서 1박, 호텔의 대표 레스토랑, 더 마노에서 2인 아침 혹은 점심 식사(택1), 웰컴 어메니티 및 코타이 워터 제트 페리 1등석 편도 티켓 2매(마카오에서 홍콩까지)가 제공되며 가격은 1박당 HKD1,888(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이다. 웰컴 어메니티로는 마카오에서 유명한 아몬트 쿠키 및 에그 타르트가 제공되고, 페리 티켓까지 제공되니 가까운 홍콩으로 반나절 투어도 가능하다.

최상의 숙박 경험은 더 마노에서 풍성한 조식과 함께 계속 이어지며 다양한 포르투갈 및 서양 요리를 맛보는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 조식 뷔페는 맛있는 오믈렛으로 유명한 계란 요리 카운터, 갓 구워낸 빵과 페이스트리, 따뜻한 요리를 비롯해 아침부터 당 충전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한 디저트 테이블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좀 더 여유로운 아침 시간을 만끽하고 싶다면 조식 대신 더 마노에서 중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멤버십 ‘Fansof M.O.’ 혜택 강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은 브랜드 글로벌 멤버십 제도인 ‘Fans of M.O.’의 회원 혜택을 강화한다. 사진/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은 브랜드 글로벌 멤버십 제도인 ‘Fans of M.O.’의 회원 혜택을 강화한다.

‘Fans of M.O.’는 만다린 오리엔탈의 자체 브랜드 멤버십 제도로 공식 홈페이지 또는 호텔에 직접 방문해 누구나 무료로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멤버십에 가입된 회원에게는 기본적으로 무료 와이파이, 웰컴 어메니티 등 혜택이 제공되며, 이외에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을 예약할 경우 회원 특가 제공을 비롯, 무료 조식,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식사/스파 크레딧, 룸 업그레이드, 다림질 서비스 등 여러 혜택 중 두 가지를 추가로 선택 할 수 있다.

또한, 만다린 오리엔탈은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Fans of M.O. 의 인기에 힘입어 회원 전용 프로모션을 확대했다. 호텔이 위치한 세계 각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반영해 미식, 아트, 라이프 스타일 등을 주제로 오직 Fans of M.O.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현지 체험형 액티비티를 선보이고 보다 풍성한 회원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