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떠나면 더욱 좋은 “꼭 가볼 만한 여름 축제와 명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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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떠나면 더욱 좋은 “꼭 가볼 만한 여름 축제와 명소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7.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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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지에서 만나는 이색적인 축제의 한마당, 국내 축제 가볼 만한 곳은?
7월 축제가 여행지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여행자를 매혹하고 있다. 사진/ 보령머드축제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무더운 여름, 여름휴가로 피서지를 찾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7월 축제가 여행지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여행자를 매혹하고 있다.

여름을 대표하는 먹거리 수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다. 바로 진안고원 수박축제 2019가 바로 그것이다. 진안고원은 여름 일교차가 20℃이상 나는 고랭지 기후로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수박을 생산하고 있다.

여름을 대표하는 먹거리 수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다. 사진/ 진안고원 수박축제 2019

오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최상품 수박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수박공예체험, 물놀이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찰옥수수 역시 여름을 대표하는 미식이다. 강원도 홍천은 매년 7월 말 홍천 찰옥수수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로 가득해진다. 올해는 오는 26일부터 개최된다.

강원도 홍천은 매년 7월 말 홍천 찰옥수수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로 가득해진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옥수수축제는 홍천을 찾은 여행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관광체험축제로 올해부터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낮에는 찰옥수수를 밤에는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여름 최고 휴양지인 강원도 삼척에서는 올해 처음 물총축제가 개최된다.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삼척 물총축제는 물총싸움, 워터슬라이드로 짜릿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여름 최고 휴양지인 강원도 삼척에서는 올해 처음 물총축제가 개최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물총싸움 뿐만 아니라 비롯해 행사가 끝난 뒤 버블파티와 DJ 파티가 이어지며,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 뮤직콘서트도 기다리고 있어 무더위를 피해 찾은 여행자를 반길 예정이다.

동해뿐만 아니라 서해에도 여행자를 반기는 축제가 펼쳐진다. 보령머드축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색축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여행자 맞이에 분주하다.

보령머드축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색축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보령머드축제

보령머드축제는 특히 머드분말을 활용한 무료 머드 마사지, 갯벌체험 마라돈 대회 등 이색적인 체험형 축제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보령 내 주요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 운행 등으로 여름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한다.

수도권에서도 특별한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수원에는 우리나라 국화 무궁화 관광명소인 수원무궁화원이 있다. 이곳에서 오는 26일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전국무궁화 수원축제가 펼쳐진다.

수원무궁화원에서 오는 26일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전국무궁화 수원축제가 펼쳐진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무궁화 분화 및 작품전시, 무궁화사진전시, 역사 속 태극기 전시 등 다른 축제에서 만날 수 없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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