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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추천 국내여행지 100선, 춘천 남이섬춘천 남이섬 메타세쿼이아길 따라 여름 추억 남겨볼까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7.18 10:45
여름 더위로 쉽게 지치는 7월이다. 이런 시기 가까운 근교로 떠나는 가족 여행자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름 더위로 쉽게 지치는 7월이다. 이런 시기 가까운 근교로 떠나는 가족 여행자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호수의 도시 강원도 춘천을 빼놓을 수 없다. 강원도의 청정자연을 느끼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춘천은 여름철 가볼 만한 곳으로 가득하다.

특히 여름날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하는 춘천 남이섬은 여행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 중 하나인 남이섬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물론 볼거리, 즐길 거리로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 중 하나인 남이섬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물론 볼거리, 즐길 거리로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남이섬은 본래 홍수 때만 섬이었던 곳으로 1944년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완전한 섬이 됐다. 이를 1965년 민병도 씨가 이곳을 매입하며 모래뿐인 불모지에 다양한 나무를 심으며 숲을 꾸린 것이 바로 남이섬의 시초가 됐다.

남이섬은 KBS드라마 겨울연가의 성공으로 아시아권역에서도 유명 여행지가 됐지만, 사실 1960년부터 여름철 여행자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는 휴양지로 유명했다. 최인호의 겨울나그네 촬영지이자 젊음의 축제인 강변가요제 등이 개최되면서 유원지로 활용했던 것.

남이섬은 국내 단일 관광지 중에서는 외국인 방문객, 130만 명을 유치한 명소이기도 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지금은 연평균 입장객 330만 명 정도를 유치하고 있고 서울, 제주 다음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여행지이다. 국내 단일 관광지 중에서는 외국인 방문객(130만 명) 최다 지역이기도 하다.

여름이 찾아오면 북쪽 선착장에서 섬의 남쪽 끝까지 나무숲이 울창해진다. 숲 그늘 아래로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피서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우리나라 최초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마련되어 있는 곳도 바로 남이섬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마련되어 있는 곳도 바로 남이섬이다. 최초의 메타세쿼이아길이라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춘천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추억을 남기며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 바로 남이섬이다. 동화마을, 문화마을, 상상놀이터, 모험의 숲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으며 44개의 객실과 13개의 별관으로 이뤄진 정관루도 있어 1박 2일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다.

동화마을, 문화마을, 상상놀이터, 모험의 숲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정관루는 모든 객실이 화가, 공예가, 작가 등 예술가들이 직접 꾸며 똑같은 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주식회사남이섬

정관루는 모든 객실이 화가, 공예가, 작가 등 예술가들이 직접 꾸며 똑같은 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자마다 원하는 디자인의 객실을 예약할 수 있어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여행자에게 선사하고 있다.

남이섬을 방문했다면 인근에 위치한 자라섬도 함께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된다. 남이섬은 행정구역상 춘천에 등록되어 있지만 가평 경계에 있고, 심지어 선착장은 가평에서 오가고 있어 가평여행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자라섬은 남이섬과 직선거리로 800m 떨어진 섬으로 레저 및 생태공원 시설이 있어 캠핑족에겐 여름 캠핑의 성지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자라섬은 남이섬과 직선거리로 800m 떨어진 섬으로 레저 및 생태공원 시설이 있어 캠핑족에겐 여름 캠핑의 성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오토캠핑장이 위치한 서도에서는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이, 중도에는 잔디광장을 갖춘 생태문화공원이 자리 잡고 있고, 자연생태테마파크 이화원도 조성되어 있어 특별한 여름 여행을 즐기기 제격이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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