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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남아공 친구들, 올나이트 투어 ‘한국에 푹’낙산공원에서 일몰 감상한 뒤 찜질방 거쳐 일출까지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5.31 10:01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시즌2' 남아공 친구들이 찜질방을 찾았다. 사진/ MBC에브리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3인방이 한국의 ‘나이트 라이프’ 체험했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남아공 친구들의 한국 여행 마지막 일정이 펼쳐졌다.

남아공 친구들은 올나이트 투어를 위해 낙산공원에 올랐다. 일몰을 감상한 남아공 친구들은 감탄사를 연달아 내뱉었다. 저스틴은 “남아공에서는 밖에서 야경을 보는 것은 상상도 못한다. 야경을 보려면 고층건물로 올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동대문 먹자골목에 위치한 닭 한 마리집을 찾았다. 저스틴은 “퇴근하고 간단하게 식사하러 오는 곳이다. 가격도 저렴하다”며 “여기가 진정한 서울이다. 진정한 삶이다”라고 소개했다.

주문한 닭 한마리가 식탁에 등장하자 남아공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비주얼의 음식에 친구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냄비 안에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있었기 때문.

만능 양념장에 닭한마리를 맛본 숀은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픔과 찰도 “엄청나게 맛있다”고 감탄을 연발했다. 칼국수 면이 등장하자 환한 미소를 띠며 환상의 조합이라며 맛있게 먹었다.

남아공 친구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며 저스틴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밤 10시가 되자 저스틴은 ‘2차’를 가자며 친구들을 이끌었다. 친구들은 “남아공에선 밤 10시면 자러 갈 시간이다. 보통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거나 놀러가서 집에 있을 시간이다”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대문에 위치한 닭 요리집에서 맛에 감탄한 남아공 친구들. 사진/ MBC 에브리원

도착한 곳은 락볼링장. 저스틴은 “한국에서는 밤에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 여기는 클로징 시간이 없다. 24시간 운영한다”고 말해 친구들을 놀라게 했다. 숀은 “자정에 우리가 여기 있다는 게 놀랍다. 무서울 정도”라며 색다른 한국 문화에 흥분했다.

록볼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네 사람은 간식으로 고고마, 오뎅 등 길거리 음식을 먹었다. 저스틴은 “남아공에서는 길거리 음식이 거의 없다. 주유소 안에 매점이 있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동대문 패션몰 구경까지 마친 이들은 새벽 3시가 되자 저스틴은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은 곳”이라며 친구들을 찜질방으로 안내했다. 70도에 육박하는 황토방에서 30분을 넘게 버티며 완벽 적응했다. 한국 매력에 푹 빠진 친구들은 일출을 감상하며 올나이트 투어를 마무리했다.

김태형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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