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강릉 초밥 달인, 쫄깃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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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강릉 초밥 달인, 쫄깃 비결?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4.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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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강릉 초밥 달인 편 화제
‘생활의 달인’ 강릉 초밥 달인이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생활의 달인’ 강릉 초밥 셰프의 비법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운둔식달 코너에서는 강릉 초밥 달인 최창호 셰프가 출연했다.

최창호 셰프는 강릉시 한 지역에서 초밥 하나로 일대를 평정한 달인으로 소개됐다.

그의 비법은 무엇일까.

강릉 초밥 달인이 운영 중인 식당은 매일 문전성시를 이룬다. 특히 쫄깃한 회(식감)와 중독성 강한 맛으로 고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쫄깃한 회의 비결은 두 차례의 숙성을 거친다는 것.

‘생활의 달인’ 강릉 초밥 달인 "쫄깃한 회의 핵심은 숙성" 사진/ tvN

숙성의 핵심은 바로 술지게미다.

일본식 술을 만들고 남은 술지게미로 생선살을 절이면 단맛이 난다. 하지만 술지게미를 그래도 사용하면 생선살이 물러질 수 있어 반드시 물로 희석을 해야 한다.

이 술지게미에 콩비지, 칡전분 넣어주면 숙성 재료가 완성된다.

1차 숙성을 거친 생선은 2차 숙성에 들어갔다. 다시마 위에 1차 숙성을 마친 생선을 깔아주고 매실육수에 데친 무순 다시마를 올려주는 식으로 2차 숙성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완성된 회는 흰 살 생선 특유의 감칠맛과 단맛을 극대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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