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치원~중학생 1천여명 힐링체험농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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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치원~중학생 1천여명 힐링체험농장 접수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4.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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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에서 5월부터 매주 화~목, ‘힐링농업체험학습’ 운영
<힐링농업체험학습>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도 친환경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서울시내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 단체 1,250명(1회 40명 내외)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5월 7일(화) 첫 체험을 시작으로 6월 20일(목)까지 운영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가마솥에 밥짓기, 모종심기, 동물먹이주기, 곤충체험 등 서울시 최대 규모의 ‘힐링체험농장’(강서구 과해동 22-2번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농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힐링농업체험학습>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도 친환경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서울시내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 단체 1,250명(1회 40명 내외)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5월 7일(화) 첫 체험을 시작으로 6월 20일(목)까지 운영된다.

힐링체험농장은 서울의 유일한 벼 재배단지(300ha)안에 위치한 농업체험교육장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다양한 테마농원에서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농촌자연생활, 서울 브랜드 농산물 수확체험, 아열대식물원 관찰, 녹색식생활 체험 등을 해 볼 수 있다.

농촌자연생활체험으로는 ▲시골풍경 감상 ▲유용곤충체험 ▲식물터널 관찰 ▲동물먹이주기 등이 있다.

서울 브랜드 농산물 수확 체험에서는 ▲경복궁쌀(모내기) ▲늘싱싱한채소(토마토·오이·쌈채소 수확체험) ▲서울꽃단지(허브·국화 모종심기, 소분화 가꾸기) 등 서울시 대표 농산물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녹색식생활 체험은 ▲경복궁 쌀 가마솥 밥짓기 ▲옥수수 팝콘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곤충체험으로 정서적 안정과 자연과의 교감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힐링곤충교실>은 매주 금요일 서울시내 초·중교 단체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5월 3일(금) 첫 체험을 시작으로 7월 5일(금)까지 운영된다.

<힐링농업체험학습> 참여 신청은 4월 10일(수) 11시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을 먼저 한 후에 참여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은 전자메일로 제출해야한다.

<힐링곤충교실>은 4월 19일(금)까지 모집한다. 유선으로 담당자와 교육일정 상의 후 공문으로 참가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참가단체는 한 학교에 1단체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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