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 편에서 합류..해미읍성 앞 위치한 골목상권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조보아 후임 정인선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사장님들을 떨게 만드는 솔직 입담을 보여줬다.
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두 번째 지역인 충청남도 서산 편이 첫 방송된다. 서산의 대표 명소 ‘해미읍성’ 앞에 위치한 골목상권이다.
매년 관광객이 늘고 있지만 수혜를 입지 못하는 이곳 골목식당에 백종원 대표가 나선다. 서산 해미읍성 편에는 ‘공감요정’ 조보아를 이을 새 MC 정인선이 함께 한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정인선은 시종일관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뽐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틀 자랑하는 사장들과 솔직한 매력을 뽐내는 정인선의 모습은 관전포인트다.
이들이 찾은 서산의 첫 번째 식당은 ‘결혼 30년차’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곱창집.
정인선은 외모와 달리 “평소 내장을 즐겨먹는다”며 첫 가게 점검부터 빛나는 활약을 했다. 백종원의 SOS를 받게 된 정인선은 직접 곱창을 시식하게 됐고, 뜻밖의 충격적인 시식평을 내놓았다.
또 다른 가게인 쪽갈비 김치찌개 집도 방문했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메뉴에 기대를 안고 방문했지만 맛부터 청결까지 연이어 발견되는 문제점에 백종원 대표의 표정은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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