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비행공포증 고백 “너무 울어서 승무원들 사이에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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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비행공포증 고백 “너무 울어서 승무원들 사이에서 유명”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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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JTBC2 '바람난언니들' 가평 여행에서 고백
산다라박 비행공포증 고백에 황보-제아가 놀랐다. 사진/ JTBC2 '바람난언니들'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산다라박 비행공포증 고백에 ‘언니들’이 놀랐다.

21일 방송된 JTBC2 ‘바람난 언니들’에서는 가평에서 열기구, 송어낚시 체험을 즐기는 산다라박을 비롯해 황보, 제아의 일정을 담았다.

황보, 제아, 산다라박은 열기구 체험에 나섰다. 가평 여행이 처음인 산다라박의 희망 일정이었다. 세 사람은 차례로 열기구에 탑승했다.

제아는 “열기구가 비좁아서 안 친한 사람들과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태프는 “실제로 커플들이 많이 온다. 위에서 키스도 한다. 세 분도 남자친구 만들어서 한 번 더 오라”고 말했다.

황보, 제아, 산다라박은 열기구가 올라가자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황보는 직접 버너를 내리며 즐거워했고, 제아와 산다라박은 황보의 돌발 행동에 공포를 느꼈다.

산다라박 얘기 들어주는 황보-제아. 사진/ JTBC2

세 사람은 열기구 체험을 마친 뒤 송어 낚시를 떠났다. 이동을 위해 차에 탄 셋은 많은 대화를 나눴다. 황보는 “산다라는 필리핀에 있을 때도 해외여행 잘 안 했냐”라고 묻자 산다라박은 “비행공포증이 있다. 그래서 해외여행은 하고 싶어도 잘 못했다”고 밝혔다.

산다라박 비행공포증은 항공사 승무원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다고 전했다.

산다라박은 “비행공포증이 있어도 해외투어를 가야했다. 이륙하면 엉엉 울어서 승무원들 사이에서 유명했다”며 “태풍이 오는 여름에 일본에 자주 갔다. 비행공포증이 트라우마가 될 정도였다”고 2NE1 시절의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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