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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추천하는 ‘오사카’ 로컬 맛집들오사카, 먹거리 풍부한 일본 최대 먹방 여행지
김채현 기자 | 승인 2019.03.14 12:56
오코노비야키와 야키소바가 혼합된 모단야키. 사진/ 'ONT [아웃도어X여행]' 유튜브 채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일본의 오사카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여행하면 이른바 ‘먹방’이 진리인데, 오사카야말로 미식 도시라고 불릴 만큼 다채롭고 맛있는 음식이 넘쳐난다. 오사카는 예로부터 상업의 도시였다. 상인들의 입맛 위주로 음식 문화가 발달했고,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것을 추구하는 요리가 대세다.  

지난해 4월 업로드 된 유튜브 'ONT [아웃도어X여행]' 채널 "까다로운 미식가 오사카 현지인의 20년 단골 맛집 TOP 4"에서는 서울에서 일본어강사로 일하고 있는 일본 출신 이마이 마사코가 출연해 오사카 단골 맛집을 소개했다. ​

이마이는 첫 번째로 오코노미야키 맛집을 추천했다. 오코노미야키란 ‘좋아하는 것’이란 뜻의 오코노미와 ‘구이’란 뜻인 야키의 합성어로, 밀가루를 가다랑어포 우린 물에 갠 후 돼지고기, 달걀, 오징어 등 각종 재료를 섞어 부친 일본식 빈대떡이다.

​도톤보리 근처에 위치한 <단X>이라는 곳으로 외국인 여행객들이 거의 없고, 현지인들이 1시간 정도 기다려야만 먹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인기 메뉴는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가 혼합된 모단야키다.

 

튀김 꼬치를 뜻하는 쿠시아게는 일본 이자카야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사진/ 'ONT [아웃도어X여행]' 유튜브 채널

두 번째 맛집은 오사카 중심지 난바에 위치해 쿠시아게(튀김 꼬치)로 유명한 <다XX>다. 이 곳은 술과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의 로컬 맛집으로 손꼽힌다.

이마이는 <다XX>에 대해 “미식가이신 아버지로부터 술을 배운 곳”이라고 소개하며 “저렴한 가격, 친절하면서도 맛이 최고”라고 평했다. 

이마이의 세 번째 맛집은 타코야키로 유명한 <나XXX>다. 중심가에서 다소 떨어진 나가이에 위치했지만 오사카에 있는 1279개 타코야키 가게 중 나가이 지역에서 두 번째로 평이 좋다. 

이마이는 “중학생때부터 단골집”이라며, “이 곳의 타코야끼는 반죽에 일본식 육수가 많이 들어가서 맛이 부드럽다”고 칭찬했다. ​

가격도 저렴하다. 8개에 250엔(약 2500원), 12개 350엔(약 35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또, 타코야키에는 간장, 소스, 마요네즈, 소스+마요네즈 믹스 등 4가지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토마토 오코노미야키는 한국에서 맛보기 어려운 오사카 로컬 음식이다. 사진/ 'ONT [아웃도어X여행]' 유튜브 채널

마지막으로 이마이는 <교XXX>를 단골집으로 소개했다. 이자카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으로 일반 오코노미야키와는 차별화 된 토마토 오코노미야키가 대표 메뉴다. 토마토 특유의 상큼함이 가미돼 달콤한 마요네즈와 조화를 이룬다. 오사카 중심지역인 도톤보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이밖에 아보카도 오코노미야키, 아보카도 야키소바 등도 이 곳을 방문하는 단골손님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김채현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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