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최대 미식 축제인 '미스투라', 전 세계 미식가 이목 집중
[트래블바이크뉴스] 남미 최대의 미식 축제인 '미스투라'가 오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열린다.
페루관광청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미스투라 축제는 다양한 색, 맛 등을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올해는 식재료의 다양성과 무한한 창의력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어 각 나라의 미식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투라' 축제에는 188개의 레스토랑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 트럭, 엄선된 수제 맥주 제조업체들이 축제에 참여한다. 또한, 미스투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다양한 지역의 소규모 생산자들이 참여하는 ‘그랜드 마켓’이다.
180개 이상의 부스가 마련된 '그랜드 마켓'에는 해안가, 안데스 산맥, 정글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신선한 재료와 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각 지역의 식재료 뿐 아니라 지역 대표 음악, 춤, 공예품, 의상이 준비되어 '미스투라' 축제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미스투라 축제에는 요리 경연대회, 강좌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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