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총정리 편, 진주 비빔밥에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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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총정리 편, 진주 비빔밥에 엄지 척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2.1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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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국내 여행 총정리 편 방영
'알쓸신잡3' 잡학박사들이 인정한 진주 비빔밥.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알쓸신잡3’ 잡학박사들이 국내 여행을 되돌아봤다.

14일 방송된 tvN 지식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잡학사전 3 (이하 알쓸신잡3)’에서는 그동안의 수다 여행을 마무리하는 '총정리 편'이 그려졌다.

다섯 명의 유쾌한 잡학박사들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은 국내·외 소도시를 여행하며 나누었던 풍성한 지적 수다를 되짚어봤다.

알쓸신잡3는 올해 여름 첫 방송돼 첫 눈이 내린 겨울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다. 멤버들은 유럽 3개 도시와 국내 8개 도시를 다녔으며, 총 여행지는 207군데였다. ‘알쓸신잡3’ 제작진은 아테네 45곳, 피렌체 39곳, 프라이부르크 17곳, 진주 15곳, 속초양양고성 20곳, 부산 37곳, 서산당진 16곳, 강화 18곳 등이었고, 총 촬영 시간은 176시간이 넘었다고 밝혔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풍성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와 함께 지역 맛집도 탐방했다. 김상욱과 김진애는 “진주 비빔밥이 가장 맛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알쓸신잡3' 잡학박사들의 여행은 끝나지 않았다. 사진/ tvN

김상욱은 “그동안 다양한 여행지에서 여러 음식을 맛봤다”면서 “진주에서 먹은 비빔밥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김진애도 "저 역시 진주에서 먹었던 음식이 너무 맛있었다"고 공감했다. 김상욱은 "저희가 찍는 것 때문에 편하게 먹기 쉽지 않다. 아무리 맛있는 게 나와도 먹다가 얘기해야 하니까. 단순한 음식이라 그럴 수도 있는데 몰입해서 먹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희열은 "그때 거의 코 박고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시민 작가는 독일 소시지빵을, 김영하는 프라이부르크에서 먹은 아프가니스탄 음식을 으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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