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아테네 여행 중 토이 유희열 당황 “그런 분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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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아테네 여행 중 토이 유희열 당황 “그런 분들 많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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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tvN '알쓸신잡3'에서 김상욱 교수 질문 받고 당황

 

'알쓸신잡3'에서 유희열과 김상욱 교수가 'TOY'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알쓸신잡3’ 잡학박사들의 그리스 아테네 여행은 ‘지식 수다’와 함께 계속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3'에서 큰 웃음이 터진 부분은 김상욱 교수와 유희열이 자동차를 타고 델피로 이동하는 과정이었다.

목적지로 가는 차 안에서 김상욱 교수는 유희열을 향해 "토이를 많이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유희열 씨가 토이인지는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유희열에게 본의 아니게 또 팩트 폭행이 이어졌다.

김상욱 교수는 "직접 부르신 거죠? 그 노래들?"이라고 되물었고, 유희열은 "내가 양자역학을 모르는 거 보다 더 상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문의 1패 당한 유희열. 사진/ tvN '알쓸신잡3'

유희열은 "그런 분들 많다. 음악은 들어봤는데 토이는 뭔지 모르는 분들 '네가 토이인데 왜 토이 노래를 안 하냐!'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상욱 교수는 곧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웃었다.

유희열과 김상욱은 미래를 점치는 신탁으로 유명한 델피로 이동하던 중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아라호바에 들렀다. ‘태양의 후예’ 주인공들을 패러디한 일명 ‘잡학의 후예’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시민은 '살라미스 섬'을 찾아 페르시아 전쟁을 떠올리고, 김진애는 '크레타 섬'을 찾아 에게문명보다도 앞선 미노아문명을 떠올리며 감상에 젖었다. 유럽인들의 휴양지 '에기나 섬'으로 향한 김영하는 꿀잠 타임을 즐기는 모습으로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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