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분 교수’ 피해자 “피부가 괴사될 정도로 맞았다”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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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 교수’ 피해자 “피부가 괴사될 정도로 맞았다” 증언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7.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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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 교수 논란 확산(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쳐)

[트래블바이크뉴스] 소위 ‘인분 교수’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뜨겁다.

15일 인분 교수 피해자 A씨는 언론 매체의 인터뷰서 “하루에 야구방망이로 허벅지를 40대 정도를 맞았다”며 “나중에는 피부가 괴사가 될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 A씨는 “호신용 스프레이를 얼굴에 뿌렸고, 인분을 먹이고는 ‘포도주라고 생각하고 먹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며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피해자 A씨는 인분교수 B씨와 2010년부터 만나 함께 일을 시작했으며, 2013년부터 폭행 및 가혹행위를 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분교수 B씨는 지난 14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분 교수, 정말 말도 안 나오네요” “인분 교수, 이게 말이 됩니까” “인분 교수, 정말 화가 나네요” “인분 교수, 교수라는 사람이 제자한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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