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송학식품 제품 중 일부가 대장균 등이 검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6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송학식품 관계자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 방송 매체에서는 “송학식품이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포함된 제품 180억 원어치를 시중에 유통시켰다”고 보도했다.
송학식품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송학식품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마비가 된 상태다. 하지만 송학식품 몰은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확인됐으나, 메인 화면에 “해썹 인증, 철저한 위생관리”라는 이미지가 올려져 있어 소비자들의 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송학식품은 과거 철탑산업훈장을 받는 것은 물론, 성호정 회장은 2010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었다.
하지만 이번 송학식품 대장균 검출 떡이 적발되는 과정에서 불법 유통과 제품 회수 명령에 미온적인 대처 등이 불거지면서 소비자들의 분노를 스스로 자초했다.
한편, 송학식품 대장균 떡 논란에 “송학식품, 대장균 떡이라니 먹거리 인데” “송학식품, 고의적으로 유통시킨건가” “송학식품, 장난칠 것이 따로 있지” “송학식품, 엄벌로 다스려야 하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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