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전 남친 "뺨 때렸지만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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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전 남친 "뺨 때렸지만 미련…"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07.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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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전 남친, 바람 핀 현장 목격
최여진 전 남친. 사진 / MBC '라디오 스타' 방송 화면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최여진 전 남친

최여진의 전 남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장희진, 최여진, 손여은, 박진주 등이 출연했다.

이날 최여진은 “첫 번째로 바람 핀 남자친구는 여자랑 어깨동무하고 있는 모습을 봤다. 두 사람이 계단에 앉아있었는데 밀어버리지 못한 게 한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번째 남자친구는 유독 잘해줬는데 이별을 고하더라. 느낌이 이상해서 남자친구 집에 찾아갔더니 현관에 여자 하이힐이 있었다"며 "방으로 들어가 이불을 들쳤더니 여자와 있는 걸 봤다. 손에 있는 걸 다 집어 던졌다. 그리고 풀 스윙으로 뺨을 두 대 때리고 나왔다"고 말했다.

최여진은 "그런데도 내가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서 그 남자친구를 1년을 더 만났다. 그때부터 (남자친구가) 누구랑 전화하면 예민해지고 어디 가면 느낌 이상하면 쫓아가고 막 그렇게 되더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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