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애칭 "좀 더 진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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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 애칭 "좀 더 진중하게"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07.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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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 애칭 "일반 연인들과 비슷하다"
송중기 송혜교 애칭. 사진 / KBS '태양의 후예' 방송 화면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송중기 송혜교 애칭

송중기 송혜교 애칭 키워드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송중기는 11일 방송한 SBS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결혼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는 "처음 겪는 일이라서 많이 떨린다"며 "좋은 일이니까 축복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리포터가 서로 부르는 애칭이 있느나고 묻자, 송중기는 "일반적인 연인들과 비슷하다"며 "'자기야'라고 할 때도 있는데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으니까 호칭을 좀 더 진중하게 부를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송혜교의 장점에 대해서는 "워낙 차분한 친구고 속이 깊다. 제게는 선배이기도 해서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좋은 에너지를 많이 주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송중기는 또 "축하도 해주시고 걱정해주는 분들도 계시는데, 인생의 큰일을 앞두고 있으니 응원해주는 분이 많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혜교 씨와도 앞으로 주위를 많이 둘러보며 살자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3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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