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병역 면제, 골육종 판정 '현역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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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병역 면제, 골육종 판정 '현역 불가'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06.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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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병역 면제 "치료 적극적으로 지원"
유아인 병역 면제. 사진 / KBS '태양의 후예' 방송 화면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유아인 병역 면제

배우 유아인(30, 본명 엄홍식)이 최종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유아인 소속사 UAA는 27일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이날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아인은 영화 촬영 중 연이은 부상으로 발생한 골육종(뼈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질병을 견디며 현역 입대 의지를 보였으나 연이은 재검에서 현역 불가 통보를 받았다.

그는 2015년 12월과 지난해 5월-12월 검사에서 재검 판정을 받았다. 올해 3월에 실시한 4차 검사에서도 같은 결과를 얻어 지난달 22일 5번째 검사에 나섰다. 그러나 최종 병역 면제 처리됐다.  

유아인은 지난 4월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에서 "군대는 선택사항이 아니다. 너무 따가운 시선으로 보지 마시고 따뜻하게 (재검 결과를) 기다려달라"며 입대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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