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나경원 전화, 홍준표 전 후보에게 견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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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나경원 전화, 홍준표 전 후보에게 견제구?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05.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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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썰전’ 방송에서 당대표 관련 전화 인터뷰

 

썰전 나경원 전화 사진/JTBC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썰전 나경원 전화 내용 가운데 ‘견제구’성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방송된 JTBC 시사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는 나경원 의원과의 전화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썰전 유시민 작가는 전화 인터뷰에서 “홍준표 전 후보가 자유한국당 당대표를 맡으려 한다는 전망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나경원 의원은 “충분히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않겠나. 아마 도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썰전과의 전화에서 나경원 의원은 “사실 홍준표 의원이 (당대표를) 맡으면 아마 좋은 표현으로는 카리스마가 있으시고 리더십이 있지만 좀 독단적이기 때문에..”라며 “이거 너무 심하게 말한 거 아닌가”라며 웃었다.

이어 유시민 작가가 “나경원 의원도 당대표 나갈 생각이 있는 것 같다. 은근히 견제구를 던지는 것 아니냐”라고 묻자, 나 의원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결론을 못 내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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