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오나미 커플의 캐나다 신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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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오나미 커플의 캐나다 신혼여행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6.04.14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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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촬영차 방문
JTBC 님과 함께 시즌 2에서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허경환, 오나미 커플이 캐나다 앨버타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사진 출처/JTBC

[트래블바이크뉴스] JTBC 님과 함께 시즌 2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허경환, 오나미 커플이 캐나다 앨버타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윤정수, 김숙 커플(정숙 커플)과 함께 출연 중인 허경환은 방송에서는 나쁜 남자 콘셉트지만 캐나다 신혼여행에서 오나미에게 잔정이 많다는 걸 보여주었다.

넓고 평온한 경치를 보며 허봉의 마음도 열리는 듯 허옹성이 무너지며 다정하게 손을 잡고 레이크 루이스를 배경으로 산책도 하고, 사랑싸움도 했다.

캘거리에서 밴프까지는 약 1시간 반이 소요되는데, 1시간 정도 차를 달리다 보면 웅장한 로키의 풍경이 펼쳐진다. 사진 출처/JTBC

이렇게 두 사람은 캘거리를 시작으로 밴프 국립공원을 비롯한 로키 지역을 여행하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앨버타에서 즐겨야 하는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즐기며 제대로 경험했다.

한편, 서부 캐나다에 있는 앨버타 주는 서쪽으로는 로키산맥, 동쪽으로는 배드랜드, 북쪽으로는 노스웨스트 테리토리를 경계로 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미국의 몬태나 주와 인접해 있다.

앨버타의 또 다른 매력은 야생동물들을 손쉽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진 출처/JTBC

대도시에서도 어느 방향으로든 한 시간만 운전해가면 완벽한 대자연을 마주할 수 있는 앨버타에는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지정한 다섯 개의 국립공원이 있다. 300개가 넘는 주립공원과 휴양지는 수많은 야생동물의 터전이 되고 있다.

로키산맥 안에는 일 년 내내 흥미로운 일들이 펼쳐진다. 캐나디안 배드랜드를 찾아가 수백만 년 전 공룡시대를 탐험할 수 있으며, 휘몰아치는 급류, 우거진 숲, 외딴 오두막, 잔잔한 호수와 월척 낚시 등 무궁무진한 모험의 세계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캘거리의 야경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 사진 출처/JTBC

캘거리의 전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캘거리를 가로지르는 보우강 너머로 그림처럼 떠 있는 프린스 아일랜드 공원과 캘거리의 스카이라인을 한 눈에 바라보며 셀카 찍는 것이 팁이다. 캘거리의 야경을 감상하기 또 하나의 장소는 바로 캘거리 타워(Calgary Tower).

멋진 도시 캘거리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캐나다 로키의 자연 속으로 빠져든다. 아름다운 풍경에서 즐기는 개썰매와 온천! 짜릿한 신혼여행을 보내는 중이다.

밴프 어퍼 핫 스프링스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허봉오봉 커플. 사진 출처/ JTBC

밴프 어퍼 핫 스프링스(Banff Upper Hot Springs)는 여름 성수기 시즌에는 사람들로 가득한 온천이지만, 성수기 시즌만 살짝 비껴가면 조용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앨버타의 또 다른 매력은 밴프국립공원에서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야생동물들이다. 허봉&오봉 커플이 밴프까지 운전해 가면서 만난 동물뿐만 아니라, 더 많은 야생동물들을 앨버타를 여행하는 도중에 '우연히' 만날 수 있다.

특히,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달리는 개썰매(Dog Sledding). 개썰매 투어는 캔모어(Canmore), 밴프(Banff), 레이크루이스(Lake Louise)에서 경험할 수 있다.

힘이 넘치는 허스키들과 함께 달리는 경험은 쉽게 잊기 힘든 경험이다. 사진 출처/ JTBC

세계 10대 절경에 손꼽히는 영국 빅토리아의 넷째 딸인 루이스 캐롤라인에서 유래한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밴프 국립공원에 자리한 로키의 보석이라 불리는 곳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다.

사계절 언제 찾아도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레이크 루이스는 가도가도 질리지 않는 곳이다.

스노우슈잉을 하다가 샴페인 파우더 위에서 누워 밤하늘을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진 출처/J

여름철엔 옥빛 호수 위에서 카약과 카누를 즐길 수 있고, 겨울철에는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이 곳에서 출발해서 티하우스와 리틀비하이브, 빅비하이브 등으로 향하는 트래킹도 할 수 있다.

샴페인 파우더 위에서 누워 밤하늘을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 특히 보름달이 뜨는 시기에는 스노우슈잉을 하다 보면 로키 너머로 떠오르는 보름달을 마주할 수 있는데, 로키의 한 가운데에서 바라보는 장면은 감동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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