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 볼더시티에서 즐기는 색다른 맥주축제, “비어 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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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볼더시티에서 즐기는 색다른 맥주축제, “비어 페스트”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3.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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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여 명의 맥주 애호가들과 즐기는 짜릿한 하루
네바다 비어페스트(BCBF)가 오는 26일 위버 스퀘어 파크에서 개최된다. 사진 출처/ 네바다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 제4회 비어페스트(BCBF)가 오는 26일 네바다 볼더시티의 연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기로 유명한 위버 스퀘어 파크에서 개최된다.

매년 3월에 진행되는 볼더시티 맥주 축제는 시음회뿐만 아니라 맥주 브루잉 시험, 팀 대항 게임 쇼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재즈, 소울, 락의 라이브 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볼거리도 가지고 있다.

올해는 약 30여 개 맥주 제조사와 8개 푸드트럭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네바다 관광청

올해는 약 30여 개 맥주 제조사와 8개 푸드트럭이 참여해 약 2천여 명의 맥주 애호가들과 미식가들을 불러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푸드 트럭은 맥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들을 엄선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주목된다볼더시티 맥주 축제 입장권은 VIP 티켓 7만 원, 일반 티켓 4만8천 원에 판매된다.

비어페스트가 열리는 볼더시티는 후버 댐을 건설하면서 모여든 사람들이 거주하면서 도시로 발전됐다. 사진 출처/후버댐 홈페이지

한편,  비어페스트가 열리는 볼더시티는 후버 댐을 건설하면서 모여든 사람들이 거주하면서 도시로 발전됐다.

1947년에 제31대 대통령 후버를 기념해서 댐의 이름이 '후버 댐'으로 개칭되었다. 저수지인 미드호()는 아프리카의 카리바호() ·나셀호()에 이은 세계적인 인공호수로 댐일대는 미드호 국립 레크리에이션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볼더시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행락 도시인 라스베이거스와도 가까워 비어페스트를 즐긴 후, 라스베이거스도 방문해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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