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월드 트래블 어워드 선정, 4년 연속 뽑혀
[트래블바이크뉴스] 페루관광청은 콜롬비아에서 열린 2015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페루가 4년 연속 ‘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페루관광청장 마갈리 실바(Magali Silva)는 “페루의 미식 및 문화는 페루가 독특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는 페루가 가진 정체성과 전통을 유지하며,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페루의 관광 분야는 페루 경제 GDP의 4%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이는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민간 부문에서 끊임없이 노력해 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2015 월드 트래블 어워드 민간 부문(Private Sector) 중 ‘최고의 공항 호텔’, ‘최고의 비즈니스호텔’을 포함 호텔 부문에서 총 6개의 페루 호텔이 수상했으며, 여행업 부문에서 총 2개의 페루 여행사가 수상했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여행업계의 오스카 상’이라고 불릴 만큼 국제적인 권위를 자랑하며, 지난 2012년 페루가 ‘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로 첫 수상을 한 데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페루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신선한 해물과 생선회 요리인 세비체(Cebiche), 해산물을 곁들인 쌀 요리인 아로스 콘 마리스코스(Arroz Con mariscos), 전통 칵테일인 피스코 사워(Pisco Sour) 등이 있으며, 페루는 전 세계 독창적인 음식 문화를 창조하며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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