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향] 제주, 부산, 광주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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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향] 제주, 부산, 광주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
  • 조용식 기자
  • 승인 2015.09.01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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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일, 아시아나 8일부터 예약 접수...예약 접수 인력 추가 배치
대한항공은 오는 2일부터 추석연휴 임시 항공권 예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임시편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김포-부산 등 총 3개 노선이다. 사진 / 조용식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  철도에 이어 하늘길도 추석 연휴 임시 항공권 예약에 들어간다.

대한항공은 오는 2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일부터 각 항공사 홈페이지, 예약센터 등에서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김포~제주, 부산~제주, 김포~부산 등 총 3개 노선에 23편의 임시편을 투입해 총 3,219석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기존 김포~제주 정기 항공 노선 중 26편을 대형 기종으로 교체해 4,334석을 추가 공급해 총 7,553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가능한 좌석은 1회에 최대 9석으로 제한하며,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김포-제주, 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대해 오는 8일부터 임시 항공권 예약에 들어간다.

아시아나항공도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김포~제주, 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대해 총 26편(편도 기준)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 총 4,565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4석으로 제한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임시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도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김포-부산 노선에 하루 최대 4회 운영할 계획이라며, 항공권 예약은 오는 8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및 앱에서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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