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추석 기차표 예매 새벽부터 대기...9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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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추석 기차표 예매 새벽부터 대기...9시부터 시작
  • 조용식 기자
  • 승인 2015.09.01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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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부선, 충북선, 동해선...2일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등 예매
1일 오전 8시 서울역 대합실에는 추석 승차권 예매를 위해 새벽부터 나와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이 9시 예매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 조용식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  1일 오전 8시 서울역에는 올해 추석 기차표 예매를 위해 새벽부터 서울역에 마련된 대기코너에 많은 사람이 차분히 예매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코레일은 올해 추석 기차표 예매는 경부선, 충북선, 동해선 등은 1일에,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등은 2일에 예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예매 매수도 편도 각 6매씩 왕복 최대 12매까지 제한되며, 창구에서는 총 예매 분량 중 30%가 배정됐다.

창구 예매는 서울역을 비롯해 208개 역, 여행사, 관공서, 대학교, 병원 등에서 추석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나머지 70%는 인터넷 예매이며, 인터넷 예매는 오전 6시부터 시작됐으며, 오후 3시까지 접속이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 요청 횟수는 총 6회에 한하며, 예약 가능 시간도 3분으로 제한되어 3분이 지나면 자동 로그아웃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1인당 예약 가능한 매수는 창구와 동일하게 편도 각 6매씩 왕복 최대 12매까지 가능하다.

이에 따라 1일 예매 대상 노선은 경부선, 동해선, 경전선, 경북선, 대구선, 충북선, 경의선, 경원선, 동해남부선 등이며, 창구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을 비롯한 208개 역을 포함해 여행사, 관공서, 대학교, 병원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3일에는 잔여석에 대한 예매와 함께 창구에서는 입석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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