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사고, 또 다시 나온 안전불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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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사고, 또 다시 나온 안전불감증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8.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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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사고(사진=YTN 방송화면)

강남역 사고 발생, 양방향 1시간 운행 중단.

[트래블바이크뉴스] 지하철 강남역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후 7시 25분쯤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시설 정비업체 소속 조모(28) 씨가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강남역 사고로 지하철 2호선 양방향 운행이 약 한 시간 동안 운행되지 못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강남역 사고는 이날 6시 41분경 강남역 스크린도어 고장 신고를 받고, 오후 7시 20분쯤부터 정비작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매뉴얼대로라면 지하철 운행 시간에는 스크린도어 안쪽 정비는 하지 않을뿐더러 2인 또는 3인 1조로 정비를 진행해야 한다. 그러나 사고를 당한 조 씨는 혼자 정비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역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남역 사고, 아 무슨 일인가 했네" "강남역 사고, 또 이런 사고가 났구나" "강남역 사고, 이것도 안전불감증이네" "강남역 사고, 젊은 사람이 또 목숨을 잃었네" "강남역 사고, 정말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영상]통일의길, 경원선 철도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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