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이혼소송, 아내 정씨 “경제적 도움 없이 연락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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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이혼소송, 아내 정씨 “경제적 도움 없이 연락 끊어”
  • 뉴스속보팀
  • 승인 2015.08.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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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이혼소송. 사진 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캡처

나훈아 이혼소송

[트래블바이크뉴스] 가수 나훈아(68)가 아내 정모(54)씨와 두 번째 이홍소송을 벌이고 있다.

25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가사1단독(최상수 판사)은 이날 정 씨가 나훈아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에 대한 첫 조정을 열고 양측의 입장을 조율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조정에는 양측 변호인과 정 씨가 참석했으며 나훈아는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정을 마치고 나온 정 씨측 변호인은 "원만히 끝날 일말의 가능성은 있다"며 "오늘은 각자의 입장을 얘기했고, 다음 기일에 한 번 본인들과 대리인들이 만나서 이 사건을 원만히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얘기가 오갔다"고 밝혔다.

또한, 변호인은 나훈아가 법정에 출석하느냐고 묻자 "출석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본인들끼리 직접 만나기로 했다"며 "일단 부부끼리 밖에서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 씨는 나훈아가 연락을 끊고 자녀 부양비를 주지 않았다며 이혼을 요구했다. 그러나 나훈아 측은 이혼을 원치 않는다는 태도를 고수했다.

앞서 나훈아는 1973년 이숙희씨와 결혼했으나 2년 후 이혼했고, 1976년 배우 김지미와 두 번째 결혼을 했으나 6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이후 1983년 세 번째 부인 정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나훈아 이혼소송에 누리꾼은 “나훈아 이혼소송, 김성수도 그렇고 도대체 왜 부양비를 안준거야?” “나훈아 이혼소송, 세 번째 부인이구나” “나훈아 이혼소송, 경제적 도움없이 연락까지 끊으면 어쩌라는 거지” “나훈아 이혼소송, 안타깝다” “나훈아 이혼소송, 자식들보기 부끄럽지 않나” “나훈아 이혼소송, 원만히 해결 됐으면” “나훈아 이혼소송,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나훈아 이혼소송, 가수 나훈아로 돌아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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