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와 뚝섬 캠핑장, 오는 30일까지 연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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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와 뚝섬 캠핑장, 오는 30일까지 연장 오픈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5.08.24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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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마지막 피서객 위해 연장 운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여름 캠핑장>을 오는 8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한강사업본부

[트래블바이크뉴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 달간 개최 예정이었던 <한강 여름 캠핑장>을 오는 8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메르스 영향으로 ‘한강 몽땅 여름축제’가 개장 초에는 일부 야외행사가 취소되기도 했으나, 여름철 도심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한강 여름 캠핑장>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여름 마지막 피서를 원하는 많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여의도와 뚝섬 캠프장을 오는 8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사진 출처/ 한강사업본부

이에 ‘한강 몽땅’과 함께 올여름 마지막 피서를 원하는 많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여의도와 뚝섬 캠핑장을 오는 8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하게 된다.

텐트는 1개 동에 2만 원으로 기타 캠핑용품은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으며, 캠핑장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www.hancamp.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야외에서 1박이 부담된다면, 캠핑장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한강 공원 당일 방문을 통해 캠핑장 내에서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피크닉을 이용할 수 있다.

텐트는 1개 동에 2만 원으로 기타 캠핑용품은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1박이 부담된다면, 캠프장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사진 출처/ 한강사업본부

피크닉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오후 5시~ 오후 10시) 운영되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객에게 1인당 3,5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특히, 오는 30일까지 주중(월~목요일) 한강 여름 캠핑장 이용고객은 바비큐 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여름 막바지에 한강에 나와 열대야도 이겨내고 연장된 ‘한강 여름 캠핑장’에서 여유로운 여름 피서를 맘껏 즐기며 멋진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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