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시애틀관광청과 워싱턴주관광청은 지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에서 ‘2025 시애틀 & 워싱턴주 관광청 세일즈 미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2025 시애틀 & 워싱턴주 관광청 세일즈 미션’은 팬데믹 이후 시애틀관광청(Visit Seattle)과 워싱턴주 관광청(State of Washington Tourism)이 한국에서 단독으로 진행한 첫 공식 행사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양국 간 관광 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는 시애틀관광청 태미 블라운트-카나반(Tammy Blount-Canavan) 관광청장을 비롯해 워싱턴주 현지 8개 관광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여, 세미나, B2B 마트,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 방문 등을 통해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애틀관광청은 시애틀을 대표하는 4가지 핵심 키워드로 ▲자연 속으로의 몰입 ▲여행 미식가들의 천국 ▲편리한 도시 탐방 ▲유연한 편의 시설을 제시했다. 실제로 도시 면적의 28%가 녹지로 덮인 시애틀은 ‘에메랄드 시티’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도심 곳곳에서 숲과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또, 태평양 연안의 신선한 해산물, 워싱턴주의 농산물, 고급 커피, 70개 이상의 브루어리와 와이너리를 갖춘 미식의 도시로도 주목받고 있다. 도심이 컴팩트하게 구성됐다는 장점도 지녔다. 시애틀은 스페이스 니들, 워터프론트, 각종 공원 및 랜드마크 등을 도보로 쉽게 탐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심에 위치한 시애틀 컨벤션 센터와 1만 7,000개에 달하는 호텔 인프라로 MICE 산업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시애들의 호텔들과, 어트랙션 파트너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워싱턴주, 시애틀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과 매력적인 콘텐츠를 소개하며, 한국 여행사 참가자들에게 현지 관광 산업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오는 9월 13일부터 인천–시애틀 간 신규 직항 노선을 운항할 예정인 알래스카항공과 하와이안항공이 이번 행사에 파트너사로 참여해 신규 노선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워싱턴주, 시애틀로의 접근성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애틀관광청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6만여 명의 한국 관광객이 시애틀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라고 밝혔다. 다가오는 알래스카항공 x 하와이안항공의 신규 인천-시애틀 직항 노선 취항과 더불어 한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연간 한국인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태미 블라운트-카나반(Tami Blount-Canavan) 시애틀관광청장은 “시애틀 방문단이 한국을 찾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은 시애틀을 방문하는 국제 관광객 수와 관광 소비 지출 면에서 항상 상위 5위 안에 드는 중요한 해외 시장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한국 내 시애틀 여행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의 해외여행 수요 또한 점차 회복세를 보인다”고 언급하며, “시애틀은 이처럼 중요한 시장인 한국 방문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세일즈 미션에 참가한 시애틀 8개 파트너사는 ▲시애틀관광청 ▲워싱턴주관광청 ▲스노호미시관광청 ▲시애틀 항만청 ▲스페이스 니들+치훌리 가든 ▲호텔 1000 LXR 힐튼 ▲워윅 시애틀 호텔 ▲알래스카항공 X 하와이안항공 등이다.
한편, 시애틀관광청은 50년 이상 시애틀/킹 카운티의 공식 지역 관광 마케팅 추진기관(DMO)으로 활동해 온 조직이다. 비영리 단체인 시애틀 관광청은 글로벌 관광 목적지 브랜딩과 함께 레저 여행 마케팅, 컨벤션 및 해외 관광 개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경제적 번영을 증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