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위(WE)호텔제주는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제주 웰니스 관광지’에 뷰티/스파 부분에 재인증 되었다. 이로써 ‘2020 제주 웰니스관광 15선’에 선정된 이후 4년 연속으로 재인증되며 명실상부한 웰니스 호텔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 웰니스 관광지’는 산림·해양 등 제주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마음 챙김 프로그램, 수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체들로, 자연·문화·사람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을 의미한다.
웰니스 관광지 4개 분야는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웰니스 커뮤니티다. 위(WE)호텔제주는 이 4가지 분야 중 뷰티·스파 분야에 선정됐다. 위호텔제주의 웰니스센터는 물을 이용한 다양한 건강법을 포함해 수(水) 치유 시설, 뷰티케어 시설 등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갖췄다. 천연 화산 암반수를 활용한 수(水) 치료와 메디컬 스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식음, 호텔, 의료를 연계하는 등 차별적이면서 특화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선정된 12개소에 대해 2024년 8월 9일부터 2027년 8월 8일까지 3년간의 인증기간을 부여하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WE)호텔 제주’의 슬로건은 ‘스트레스 완화(STRESS RELAX) & 안전한 휴식(SAFE REST)’이다. ‘위(WE)호텔 제주’는 개관 이전인 2012년부터 웰니스 관광이 활성화되어 있는 유럽, 그중에서도 제주의 자연환경과 물을 활용하기에 적합한 여러 스파 시설을 벤치마킹 하여 2014년 시점부터 독자적인 웰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다양한 아쿠아 테라피 프로그램을 분석하여 제주형 수(水)치료 프로그램인 ‘해암 하이드로’를 런칭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보건소 등 공공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분들을 대상으로 2022~2023년에 걸쳐 호텔 객실과 식음, 웰니스 프로그램이 결합한 힐링 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해당 기간 747명의 의료진과 가족분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특히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교육공무원, 소방관 등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종을 대상으로 한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수시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된 2022년부터 15차례에 걸쳐 800여 명의 고객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위(WE)호텔제주’는 2014년 2월 대한민국 최초로 호텔과 병원을 융합한 프리미엄 헬스 리조트로써, 제주의 물과 한라산의 자연을 테마로 한 다양한 웰니스 테라피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 5월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된 웰니스 관광을 선도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된 이래, 2019년, 2021년, 2023년 세 차례, 7년여에 걸쳐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 4월에는 대한민국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위(WE)호텔제주는 진정한 쉼(休)을 위한 웰니스 스테이에 더해 차별화된 메디웰 테라피를 함께 운용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목적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