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취재] 괌정부관광청, ‘2023 트래블 마트 및 연말 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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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괌정부관광청, ‘2023 트래블 마트 및 연말 파티’ 개최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3.12.03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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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현지 파트너 21개 사 참석…국내 200여 명 파트너사와 네트워킹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2023 트래블 마트 및 연말 파티’를 개최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2023 트래블 마트 및 연말 파티’를 개최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2023 트래블 마트 및 연말 파티’를 개최했다. 괌 현지에서 온 21개 파트너사와 국내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한 미국 대사관 앤드류 게이틀리 상무 공사, 괌정부관광청 나딘 레온 게레로 글로벌 마케팅 이사, 안토니 차구아라프 괌 이나라한 시장이 축사를,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발표를 통해 괌 여행 시장의 현황을 공유하고 2024년 괌 한국인 방문객 목표치 및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괌정부관광청은 연말파티 전에 업계 관계자 간의 정보 교류와 실질적인 미팅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트래블 마트를 동시에 진행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괌정부관광청은 연말파티 전에 업계 관계자 간의 정보 교류와 실질적인 미팅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트래블 마트를 동시에 진행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괌정부관광청은 지난11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괌 현지 및 국내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해 ‘2023 괌정부관광청 트래블 마트 및 연말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토니 차구아라프 괌 이나라한(Inalåhan) 시장을 비롯해 괌정부관광청 주요 인사 및 담당자들이 방한해 괌 시장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파트너들께 감사를 표했다. 또한, 괌정부관광청은 업계 관계자 간의 정보 교류와 실질설적인 미팅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트래블 마트를 동시에 진행하기도 했다.

트래블 마트에는 ▲베이뷰 호텔 ▲크라운 플라자 ▲ 두짓타니 괌 리조트 ▲두짓 비치 리조트 ▲괌 리프 호텔 ▲괌조아 ▲힐튼 괌 리조트 & 스파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 호텔 닛코 괌 ▲ 호텔 타노 ▲하얏트 리젠시 괌 ▲롯데 호텔 괌▲ 온워드 망갈리오 & 탈로포포 골프 클럽 ▲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괌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 스카이다이브 괌 ▲ 더 포터스 스튜디오 괌 ▲ 더 츠바키 타워 ▲웨스틴 리조트 괌 ▲괌 대학교 총 21개의 괌 현지 업체가 참가해 업계 간 네트워킹은 물론 괌 상품 판매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교류하고 한국인 여행객 유치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주한 미국 대사관 앤드류 게이틀리 (Andrew Gately) 상무 공사. 사진/김효설 기자
축사를 하고 있는 주한 미국 대사관 앤드류 게이틀리 (Andrew Gately) 상무 공사. 사진/김효설 기자

이어 진행된 괌정부관광청 연말 파티에는 주한 미국 대사관 앤드류 게이틀리 (Andrew Gately) 상무 공사가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앤드류 게이틀리 상무공사는 “주한 미국 대사관을 대표하여 축사를 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지난 1년간 괌 여행 시장의 다각적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주신 괌정부관광청과 항공사, 여행사 및 업계 파트너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며 관계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괌정부관광청 나딘 레온 게레로 글로벌 마케팅 이사는 “올해 괌은 태풍으로 잠시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여행 업계 모든 분의 협력과 노력 덕분에 빠르게 회복해 작년 동기간 대비 130%의 한국인 괌 방문객 성장률을 보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괌정부관광청 나딘 레온 게레로 글로벌 마케팅 이사는 “올해 괌은 태풍으로 잠시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여행 업계 모든 분의 협력과 노력 덕분에 빠르게 회복해 작년 동기간 대비 130%의 한국인 괌 방문객 성장률을 보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괌정부관광청 나딘 레온 게레로 글로벌 마케팅 이사는 “올해 괌은 태풍으로 잠시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여행 업계 모든 분의 협력과 노력 덕분에 빠르게 회복해 작년 동기간 대비 130%의 한국인 괌 방문객 성장률을 보였다.”고 말하며 “2024년에도 파트너분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괌 여행 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발표를 통해 괌 여행 시장의 현황을 공유하고 2024년 괌 한국인 방문객 목표치 및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한국은 괌의 주요 시장이며 57%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며, 2024년에는 올해 대비 20% 증가한 방문객 수치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김효설 기자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한국은 괌의 주요 시장이며 57%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며, 2024년에는 올해 대비 20% 증가한 방문객 수치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김효설 기자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한국은 괌의 주요 시장이며 57% 이상의 점유율을 보인다. 2024년에는 올해 대비 20% 증가한 방문객 수치를 목표하고 있으며, 기존 가족 여행객, 허니문, 베이비 문, MICE, 스포츠, FIT에 이어 학생, 시니어, 장기 여행객, 국내 거주 외국인 들을 타깃으로 여기 계신 파트너분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콘텐츠, 콜라보레이션, 커머스 (3C)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괌정부관광청은 비자 코리아와의 업무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국인 관광객의 괌 관광 편의를 증진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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