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인 ‘아부다비 신공항’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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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인 ‘아부다비 신공항’ 운영 시작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12.0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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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17개 목적지로 28개 항공사 운항,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
아부다비 신공항이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전 터미널의 3배 크기에 달하는 아부다비 국제공항 A 터미널은 전 세계 117개 목적지로 28개 항공사가 운항하고 있다. 사진/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아부다비 신공항이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전 터미널의 3배 크기에 달하는 아부다비 국제공항 A 터미널은 전 세계 117개 목적지로 28개 항공사가 운항하고 있다. 사진/아부다비 문화관광부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아부다비 신공항이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으로 낙점됐다. 이전 터미널의 3배 크기에 달하는 아부다비 국제공항 A 터미널은 전 세계 117개 목적지로 28개 항공사가 운항하고 있다.  신공항을 이용할 항공사는 인천과 아부다비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에티하드 항공과 에미레이트항공사가 있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는 지난 11월 30일 아부다비 신공항이 11월 1일부로 아부다비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으로 운영되고 있는 아부다비 신공항은 이전 터미널의 3배 크기에 달하는 아부다비 국제공항 A 터미널은 전 세계 117개 목적지로 28개 항공사가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아부다비 공항 주요 관계자에 의하면 주요 서비스 및 시설이 새로운 터미널에서 전 세계 승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11월 1일부터 취항하는 항공사들이 신공항 터미널로 이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범 기간인 11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항공사들의 신공항으로의 이전 기간이며, 11월 14일부터 모든 항공사가 A 터미널에서 본격 운항하고 있다.

인천과 아부다비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항공사는 에티하드 항공과 에미레이트항공사가 있다. 에티하드 항공은 현재 주 8회 매일 아부다비를 운항하고 있으며, 최근 양국 정부 간 협약으로 운항편 수를 11편으로 증편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 역시 주 7회 운항하고 있으며, 주 10회로 증편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아부다비 문화관광부는 관광, 문화 및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수준을 지속해서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여행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여행자의 선호도와 관심을 충족시키고자 루브르 아부다비, 씨월드 아부다비, 페라리월드 등 아부다비 전역의 관광지 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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