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 생쥐 캐릭터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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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 생쥐 캐릭터 이벤트 진행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1.22 2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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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코스 탑승객 전원에게 깜짝 등장 선물 증정
서울시티투어버스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광화문 티켓박스 앞에서 귀여운 생쥐 캐릭터와 함께 신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 서울시티투어버스
서울시티투어버스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광화문 티켓박스 앞에서 귀여운 생쥐 캐릭터와 함께 신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 서울시티투어버스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올해 운행 2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를 운영 중인 서울시티투어버스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광화문 티켓박스 앞에서 귀여운 생쥐 캐릭터와 함께 신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쥐띠해를 맞아 광화문에서 출발하는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 야경코스에 탑승하는 고객들을 위해 1월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귀여운 생쥐 캐릭터가 깜짝 등장해 환영인사와 함께 선물을 증정하는데, 24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 4일간은 매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 야경코스는 오후 730분에 출발, 하루 한번 운행하는데 광화문에서 출발해 여의도와 한강변을 거쳐 남산 서울타워까지 경유해 청계광장에서 끝나기 때문에 서울 곳곳의 화려한 야경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어 서울 관광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통 상황에 따라 90~120분 가량 소요되는 코스로, 남산 서울타워에서는 30분 정도 포토타임도 마련된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시티투어버스 서비스를 도입한 기업으로, 20년간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버스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도심고궁남산, 강남강북 파노라마, 어라운드 강남, 야경 코스 등 서울 전역을 아우르는 총 4개의 순환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12개국의 언어로 안내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외국인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버스 내 식사가 가능한 버스토랑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 세계 최대의 시티투어 업체인 미국의 그레이라인(Gray Line)과 업무 제휴를 맺어 보다 진화된 시스템을 도입, 선진국형 시티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역귀성 한 부모님, 어린 자녀들이 있다면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를 추천한다. 탑승권 소지 시 하루 동안 무제한으로 승하자가 가능해 가고 싶은 명소가 있는 정류장에서 내려 관광을 한 후 다시 버스를 타고 다음 코스로 이동할 수 있다.

정류장이 관광명소와 가까운 곳에 있어 다리 아프신 부모님, 걷기 싫어하는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 좋고 주차하는 시간이나 비용에 대한 고민 없이 쉽고 편하게 서울을 즐길 수 있다. 도심고궁남산 코스(A)와 강남강북파노라마 코스(B), 어라운드 강남 코스(C)를 이용하면 서울 전역에 있는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에는 저녁 730분에 출발하는 야경코스 고객 대상으로 광화문 티켓박스 앞에서 귀여운 생쥐 캐릭터 이벤트도 진행한다. 광화문에서 출발해 여의도와 한강변을 거쳐 남산 서울타워까지 경유해 청계광장에서 끝나기 때문에 서울 곳곳의 화려한 야경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설날 느낌 물씬 나는 곳을 원한다면 고궁을 방문해보자. 설 연휴 기간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문화재청이 4대궁과 종묘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평소에는 예약제인 종묘도 연휴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경복궁에서는 설날인 25일에 새해를 기념해 오후 2시 수문장 교대의식을 마친 뒤 불화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8) 전수교육조교가 그린 수문장과 종사관 그림을 나누는 '2020 세화(歲畫)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세화는 새해 첫날 세시풍속으로 질병이나 재난 등의 불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한 해 동안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내용의 그림을 그려 나누는 것을 말한다. 또 덕수궁과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유적관리소에서는 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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