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안전여행] 프랑스·스위스·독일·이탈리아 여행 시 알아둬야 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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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안전여행] 프랑스·스위스·독일·이탈리아 여행 시 알아둬야 할 정보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9.10.18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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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여행, 여행 물가, 팁, 소매치기 예방, 화장실 사용 등
서유럽은 유럽 여행의 꽃이자 일 년 내내 전 세계에서 수많은 여행객들이 몰리는 인기 여행지다. 서유럽 여행 시 출발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을 여행 정보를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서유럽은 유럽 여행의 꽃이자 일 년 내내 전 세계에서 수많은 여행객들이 몰리는 인기 여행지다. 서유럽을 대표하는 국가로는 프랑스,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등을 꼽을 수 있다. 연인과 함께 프랑스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스냅사진을 찍거나, 스위스 알프스와 융프라우의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출발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을 여행 정보를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장시간 비행, 편한 옷과 신발을 준비한다

장장 1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을 견디려면 편한 옷이나 신발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일반적으로 기내온도는 20~24도를 유지한다지만 기내에 비치된 담요를 덮어도 춥다. 따뜻하고 편안한 카디건이나 실내복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사진/ 싱가포르항공

유럽 여행에 들떠 한껏 멋을 부리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장장 1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을 견디려면 편한 옷이나 신발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일반적으로 기내온도는 20~24도를 유지한다지만 기내에 비치된 담요를 덮어도 춥다. 따뜻하고 편안한 카디건이나 실내복을 미리 챙겨 탑승 전이나 기내에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좋다.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은 실내화와 세면도구를 지급하지만 일반석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레스토랑과 호텔의 물은 비싸다, 가급적이면 마트에서 산다

우리나라처럼 물을 쉽게 구하거나 마실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특히 유럽에서 레스토랑에 갔을 때 물을 주문하면 비싼 가격에 놀랄 수도 있다. 호텔 객실에서도 대부분 물은 유료로 판매하고 있으니, 숙소 근처 마트에서 사 가지고 다니면서 마시는 것이 경제적이다.

언제 어디서나 소매치기를 경계해야 한다

눈 깜짝할 사이에 소매치기를 당할 수 있으니 사람이 붐비는 관광 명소에서는 항상 경계를 하고 있어야 한다. 필요 이상으로 말을 걸거나, 친절하게 접근을 하면 일단 경계하는 것이 좋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서유럽은 다른 지역에 비해 소매치기가 특히 많은 편에 속한다. 눈 깜짝할 사이에 소매치기를 당할 수 있으니 사람이 붐비는 관광 명소에서는 항상 경계를 하고 있어야 한다. 필요 이상으로 말을 걸거나, 친절하게 접근을 하면 일단 경계하는 것이 좋다.  유럽 여행 초행자라면 더욱더 조심하는 편이 좋다.

여행 목적지의 팁 문화 미리 알고 간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유럽 국가 대부분은 팁 문화가 있다. 각 나라별로 팁 문화가 다르니, 여행을 떠날 국가의 간단한 팁 문화는 미리 알고 가는 것이 여행에 도움이 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우리나라와는 달리 유럽 국가 대부분은 팁 문화가 있다. 일반 레스토랑에 갔을 때 주문한 금액의 약 10% 정도는 팁으로 준다.  각 나라별로 팁 문화가 다르니, 여행을 떠날 국가의 간단한 팁 문화는 미리 알고 가는 것이 여행에 도움이 된다. 팁은 너무 많이 줘도 너무 적게 줘도 바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화장실은 유료, 미리 호텔이나 식당 화장실을 이용한다

서유럽 대부분의 국가는 공용화장실도 돈을 받는다.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 동전을 넣어야 한다거나 입구 앞에서 돈을 따로 받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 평균적으로 1유로 내외로 금액을 내야 한다. 호텔이나 식당에서 식사 후 미리 화장실에 다녀올 것을 추천한다.

한편, 자유투어 유럽팀 담당자는 “해외여행 시 여행 국가나 도시의 여행 정보를 미리 알고 떠난다면 더욱더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자유투어에서 방문하는 서유럽 핵심 관광지로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를 방문할 수 있다. 유럽 여행의 필수 코스라는 세계 3대 박물관을 방문해보고 국가별 5대 특식도 즐겨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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