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장 변신' 특급호텔서 여름밤을 더 뜨겁게
상태바
'파티장 변신' 특급호텔서 여름밤을 더 뜨겁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7.17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공연 선보이며 고객들 이목 사로잡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겟올라잇’ 반얀트리 호텔점을 오는 7월 6일 오픈했다. 사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궈줄 다양한 공연과 프로모션을 마련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재즈, 탭댄스 등 남산 속 루프톱 바에서 즐기는 화려한 공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겟올라잇(Get All Right)’ 반얀트리 호텔점을 오는 7월 6일 오픈했다.

겟올라잇 반얀트리 호텔점은 반얀트리 서울의 단독 건물인 ‘더 페스타’의 옥상에 마련된 루프톱 바에 들어섰다.

겟올라잇은 재즈, 탭댄스 등 매일 밤 화려한 공연과 바텐딩이 펼쳐지는 라이브 바(Live Bar)다. 겟올라잇 반얀트리 호텔점은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서울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트로피컬’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더페스타의 루프톱 바는 서울 도심과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며 남산으로 둘러싸여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겟올라잇 반얀트리 호텔점이 오픈하는 7월에는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서 풀 파티가 펼쳐져 여름밤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여름 밤의 재즈 나잇, 스페셜 콜라보 선보여

밀레니엄 서울힐튼 지하 로비층에 위치한 바 오크룸에서는 오는 7월 26일 금요일, 라이브 공연과 함께 즐기는 색다른 오크룸 해피아워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브’를 선보인다. 사진/ 밀레니엄 서울힐튼

1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밀레니엄 서울힐튼 지하 로비층에 위치한 바 오크룸에서는 오는 7월 26일 금요일, 라이브 공연과 함께 즐기는 색다른 오크룸 해피아워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브(Friday Night Live)’를 선보인다.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브’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소울 마에스트로(Soul Maestro) 대니 정(Danny Jung)’을 초청하여 색소폰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한여름 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인 대니 정은 1999년 첫 싱글 '리플렉션스'(Reflections)로 데뷔하여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으며, 1집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로 한국인 최초로 미 빌보드 컨템포러리 재즈 차트에 진입하는 등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뮤지션이다.

인터컨티넨탈, “트로피컬 이스케이프 서머 파티”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라운지는 7월 19일과 20일 이틀간 뜨거운 여름 밤을 만들어줄 색다른 파티 공간으로 변신한다. 사진/ 인터컨티넨탈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라운지는 7월 19일과 20일 이틀간 뜨거운 여름 밤을 만들어줄 색다른 파티 공간으로 변신한다.

양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재즈, 서머 댄스 등의 공연과 함께 시원한 샴페인, 맥주 및 종류별 와인 등 30가지의 주류, 여기에 약 50여가지의 메뉴로 구성된 뷔페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트로피컬 이스케이프 서머 파티 2019(Tropical Escape Summer 2019)>가 개최되는 것.

올해 이스케이프 서머 파티는 트로피컬을 테마로 로비 라운지 곳곳에 야자수와 열대과일, 화려한 여름 장식으로 꾸며져 인증샷을 촬영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 이벤트의 흥을 끌어올릴 특별 초청 DJ 공연과 재즈 공연, 댄스팀의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고 호텔 믹솔로지스트가 엄선한 프리미엄 샴페인을 비롯해 와인, 맥주,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가 준비된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