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투미'에 이어 뉴욕 명품 향수 '르 라보 어매니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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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투미'에 이어 뉴욕 명품 향수 '르 라보 어매니티 제공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6.12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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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원 비즈니스클래스, 델타 원 비즈니스클래스에서
델타항공은 이번달부터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핸드메이드 향수’ 브랜드로 잘 알려진 르 라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델타 원 비즈니스클래스에서 제공되는 투미 여행편의용품에 르 라보 제품을 추가했다. 사진/ 델타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델타항공은 이번달부터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핸드메이드 향수’ 브랜드로 잘 알려진 르 라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델타 원 비즈니스클래스에서 제공되는 투미 여행편의용품에 르 라보 제품을 추가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델타 스카이클럽 라운지 50여곳에서도 해당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프랑스 남부 소도시 그라스 출신의 장인이 뉴욕에서 설립한 향수 브랜드인 르 라보는 ‘슬로우 퍼퓨머리’라는 콘셉트로 탄탄한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 르 라보 매장은 향수를 제조하는 실험실이라는 테마로 꾸며져 고객 맞춤형 향수를 직접 블렌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업그레이드된 여행편의용품에는 르 라보의 식물 원료 기반 바디-헤어-페이스 콜렉션 중 하나인 바질향 포뮬러 제품이 추가될 예정이다.

델타항공은 비즈니스, 액세서리, 여행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 투미(TUMI)와도 견고한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투미 기내 여행편의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달부터 델타항공 기내 편의용품에서 비닐 포장이 사라진다.

대한항공, 캄보디아에서 글로벌 나눔활동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사랑 나눔회’ 단원 10여명은 지난 6월 6일부터 11일까지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을 찾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사랑 나눔회’ 단원 10여명은 지난 6월 6일부터 11일까지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을 찾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은 수도 프놈펜 근교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빈곤한 주민이 많고 교육과 복지 혜택이 적은 곳이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은 뜨람크나 지역 ‘희망 시온국제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 배수로 및 하수관 등 시설물 보수를 진행하고 학용품과 의약품 등도 후원했다.

또한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한국음식과 한국 전통놀이 등을 소개하는 등 한국문화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사랑나눔회’는 부산지역 테크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04년 결성해 매년 국내와 해외지역 오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대한항공은 현재 27개의 사내 봉사단이 회사의 지원 아래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중국, 태국, 필리핀 및 몽골 등 해외지역의 낙후된 지역을 찾아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항공-조종사 노조, 2019년 임협 체결

박준 제주항공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사진 왼쪽)과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2019년 임금협약을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 제주항공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과 제주항공조종사노동조합(위원장 박준)은 지난 6월11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제주항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항공과 제주항공조종사노동조합은 지난 5월부터 5차례의 교섭 등을 거쳐 기본급, 비행수당 인상과 수당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섭안에 최종 합의했다.

조종사노동조합은 지난 5월28일부터 31일까지 회사측과의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하였고, 참여 조합원의 80.29%가 찬성하여 압도적으로 가결됐다.

제주항공과 제주항공조종사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과 임금협약은 회사 창립 이후 분규없이 체결되고 있으며, 매년 1분기에 신뢰를 바탕으로 기본급에 대한 일정 인상분을 먼저 적용하고, 2분기 노사가 합의한 내용에 따른 최종 인상분을 적용하는 절차로 진행하고 있다.

박준 제주항공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은 “2019년 노사간의 임금협상을 통해 제주항공의 핵심가치인 안전운항을 위해 더 집중하고,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통해 동반 성장하는 분위기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광주여대에서 ‘토크콘서트’ 진행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6월12일 오후 전라남도 광주에 위치한 ‘광주여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어택’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제주항공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6월12일 오후 전라남도 광주에 위치한 ‘광주여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어택’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항공의 ‘캠퍼스 어택’은 승무원들이 중·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학창시절의 추억만들기를 지원하고 진로상담을 진행해주던 ‘스쿨어택’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광주여대에서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캠퍼스 어택’ 행사는 20대의 공통된 고민들을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와 취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질의응답을 받는 ‘현직 승무원 선배와의 대화’로 구성되어 시험과 진로고민 등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힐링과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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