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호텔, W 발리 스미냑에 이어 W발리-우붓 오픈 계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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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호텔, W 발리 스미냑에 이어 W발리-우붓 오픈 계약 발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4.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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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프로그램 및 시그니처 서비스 제공 예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의 W 호텔 월드 와이드는 W 발리 우붓 오픈 계약을 성사했다고 발표했다. 사진/ W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의 W 호텔 월드 와이드(W Hotels Worldwide)는 W 발리 우붓(W Bali Ubud) 오픈 계약을 성사했다고 발표했다.

W 발리 우붓은 인도네시아 루앙 테크닉 그룹(Ruang Teknik Group)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발리의 문화 중심지에서 W만의 대담한 디자인과 상징적인 왓에버/웬에버(Whatever/Whenever®) 서비스 그리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W 호텔 우붓은 2010년 W 발리 스미냑(W Bali – Seminyak) 개장 이후 처음 선보이는 인도네시아의 두번째 W 호텔이다.

W 발리 우붓은 언덕위에 위치하고 있어 동쪽으로는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만끽하고, 남쪽으로는 탕가유다(Tanggayuda)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W 발리 우붓은 다채로운 분위기 속 다방면의 예술과 디자인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우붓에서의 새롭고도 꿈 같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침 일찍 산 정상에서 즐기는 명상부터 깊은 밤 별빛 아래에서 즐기는 한밤의 댄스 파티까지, 고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능한 W 발리 우붓에서 보내는 모든 휴일은 잊을 수 없는 마법 같은 경험으로 가득 찰 것이다.

W 호텔 월드와이드의 글로벌 브랜드 리더 앤서니 잉햄(Anthony Ingham)은 “우붓은 전설이 자연 및 일상과 한데 어우러진 마법과도 같은 모험심을 일깨워 주는 숨겨진 여행지다”라며 “W 발리 우붓은 W 호텔이 목표로 하는 다음 단계로, 이전의 발리 섬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활기찬 감성이 적용되었다.

W 발리 우붓은 우붓이 지닌 풍부한 문화와 정신 그리고 예술적인 영향력에 W 브랜드가 10년전 인도네시아에서 첫 문을 연 이래 배운 모든 것을 접목한, 브랜드의 경계를 허무는 접근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W 발리 우붓은 사회적, 역사적, 물리적 통찰로부터 얻은 영감을 모든 객실과 공용 공간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우붓 지역의 새로운 모던 럭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호텔에 들어선 순간 고객들은 발리의 전통 예술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로컬 아티스트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라운지에서는 상쾌한 바람소리와 눈부신 정글의 일몰을 마주할 수 있다. W 발리 우붓은 프라이빗 수영장을 갖춘 10개의 빌라와 전통적인 프리지덴셜 스위트를 뜻하는 ‘이 와우 스위트(EWOW Suite)’를 포함한 총 100여개의 객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호텔 디자인에는 발리의 문화와 미적 감각을 접목시킨 석조와 푸라(Pura)가 마감재로 사용된다. W 발리 우붓은 이와 함께,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노는 (Work hard, Play hard) 브랜드 고유의 철학을 피트니스와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퓨엘(FUEL) 액티비티로 구현한다. 본 액티비티에는 주간 운동 세션과 풀사이드 DJ 공연, 건강하고 맛있는 미식 세션 및 W 브랜드의 디톡스. 리톡스. 리핏트(DETOX. RETOX. REPEAT) 만트라가 포함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고객들은 2개의 수영장에서 햇볕을 만끽할 수 있다. 첫번째는 테라스식 수영장인 ‘웻 데크(WET Deck)’로, 우붓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된 주걱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되었다. 또 다른 수영장은 평화로운 휴식 시간을 위해 조용히 운영된다.

이외, 인도네시아 전통 직물인 바틱(Batik)과 이카트(Ikat)를 재해석한 풀사이드 선셋 바에서는 발리 섬의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고객들은 또한 넓은 소셜 데크가 있는 W호텔의 시그니처 ‘어웨이(AWAY®)’ 스파에서 엄선된 현지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W 발리 우붓은 W 브랜드의 최신 W 이스케이프로서 다양한 바와 레스토랑에서 발리 스타일로 재해석한 전 세계 음식을 선사한다. 전통 아시안 풍미에 세계의 맛을 가미한 스타일리쉬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모린다(Morinda)는 매장 내 베이커리와 신선한 착즙 주스 및 채식 요리 그리고 고품질의 커피와 관련 문화를 선보인다. 신(Synn)은 발리와 전 세계 고급 요리를 선보이는 스페셜티 레스토랑이다. 이 새로운 레스토랑은 부분적으로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글의 절벽을 향해 열려 있다.

본 레스토랑의 요리는 특히 레스토랑 내의 진보적인 칵테일 실험실이나 디지털 예술 작품 디스플레이만큼 혁신적이다. 진정한 W 스타일의 디톡스와 리톡스를 권하는 피트(FIT) 바는 낮에는 착즙 주스 랩으로, 밤에는 에너지 바로 변신한다. 특히 밤에는 자외선에 반응하도록 도색된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고객들은 호텔의 가장 높은 언덕 중 하나에 자리 잡은 칵테일 바인 원더바(Wanderbar)에서 탁 트인 전경을 일출부터 일몰까지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W 발리 우붓은 밝은 자연광과 야외 잔디 공간을 갖춘 176 평방미터의 미팅 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미팅과 결혼식 등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할 수 있다. 실내·외 행사장 모두 대나무를 활용하고, 실내 건축 자재에는 자연적인 요소들이 사용된다.

호텔은 발리 덴파사르 국제 공항까지 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유명 액티비티와 관광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발리 스윙 어드벤처 파크(Bali Swing Adventure Park)와 화이트 워터 래프팅(white water rafting) 그리고 발리 우붓 원숭이사원(Sacred Monkey Forest Sanctuary)과 발리의 유명 라이스 테라스 및 사원 외 번창하는 보헤미안 카페 문화와 아시아 최고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레스토랑들까지 호텔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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