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덴마크 순례자 감탄한 식혜, 뒤를 잇는 디저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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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하숙’ 덴마크 순례자 감탄한 식혜, 뒤를 잇는 디저트는?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4.05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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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3일차에서 식혜 이은 새로운 디저트 선보여
'스페인하숙' 차승원이 선보인 디저트 식혜.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스페인 하숙’ 오픈 3일차에서 덴마크 순례자가 감탄했던 식혜에 버금가는 새로운 디저트가 선을 보인다.

지난 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7명의 하숙객들의 방문으로 분주한 하루를 보내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외국인 순례객들을 위해 차승원은 즉석에서 간장 돼지불고기와 달걀국을 조리했다. 아침으로 만두와 달걀말이 등의 한식을 제공하며 숙박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차승원과 유해진, 배정남은 순례자들의 식사하는 모습을 보며 애플파이와 과일, 커피 등 디저트를 준비했다. 식혜를 본 덴마크 순례자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시식한 뒤 "행복해. 정말 달다"며 감탄했다.

차승원표 식혜는 밥솥에 물을 넣고 엿기름 티백으로 잘 저은 뒤 6시간 보온 숙성시켰다. 차승원은 “밥알이 20알 이상 떠오르면 잘 된 것”이라고 말했다. 차승원은 냄비에 식혜를 옮기고 설탕을 넣고 5~10분 동안 끓여 식혜를 완성시켰다.

'스페인하숙' 덴마크 순례객이 감탄한 식혜. 사진/ tvN

5일 방송되는 ‘스페인 하숙’에서도 새로운 디저트가 공개된다.

안정을 찾아가는 차승원 배정남 유해진 트리오는 3일 만에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스페인 하숙’을 찾는 순례객들을 위해 차승원은 식혜를 잇는 새로운 디저트와 비장의 음식을 준비한다. 유해진은 이날 역시 각종 물품을 제작해달라는 주방팀 주문에 ‘이케요’ 공장을 가동하며 고급 라인까지 런칭했다는 후문.

‘기타 등등’을 맡으며 차승원과 유해진의 조수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던 배정남은 처음으로 휴가를 받게 된다. 배정남이 휴가를 온전히 즐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나영석PD와 함께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길에서 알베르게(숙박시설)를 운영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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