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관광, 걱정말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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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관광, 걱정말고 오세요"
  • 조용식 기자
  • 승인 2015.07.3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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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주한 중국인과 일본인 대상 의료관광체험 진행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 주한 외국인 SNS 홍보단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료관광 체험 이벤트를 통해 한국 여행의 안전성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  한국에 거주 중인 중국인과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국의료관광 체험 이벤트로 한국 여행의 안전성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피부과, 한방병원, 종합병원의 건강검진 등 외국인 대상 주요 프로그램 체험에 참여한 40여 명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주한 외국인 SNS홍보단인 ‘주한일본인네트워크’와 재한 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 ‘한유기’ 회원들이다.

이들은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피부미용, 사상체질에 따른 한방치료 관리, 종합검진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고 본인이 운영하는 웨이보와 웨이신, 아메바 블로그, 페이스북 등 주요 SNS 매체에 생생한 경험담을 남기게 된다. 또한, 이렇게 생성된 콘텐츠는 한국의료관광통합플랫폼(www.visitmedicalkorea.com)에서 UCC형태로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 행사에 참가한 중국인 유학생 진천위(Jin Chenyu, 남, 27) 씨는 “처음 메르스가 한국에서 발생한 후, 중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의 걱정이 대단했다. 귀국을 권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였다”라며 “병원에 가는 것조차 불안했던 것이 사실인데 이번 건강검진 프로그램 체험을 통하여 그런 불안감도 해소됐을 뿐 아니라, 외국인을 위한 언어서비스는 물론 편리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놀랐다”고 전했다.

또한  진천위 씨는 ”운영 중인 웨이보와 웨이신을 통하여 이제 한국관광뿐만 아니라 의료관광도 문제가 없음을 알릴 예정이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김세만 의료관광센터장은 “연말까지 방한 의료관광프로그램 및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K-뷰티 & 메디컬 해피 세일과 다양한 방한 의료관광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의료관광온라인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한국의료관광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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