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여름 휴가를 대비하여 피서지나 야외활동 시 꼭 알아두어야 할 식ㆍ의약품 안전 사용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를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식재료 구입 및 식중독 예방 요령 ▲안전상비의약품, 다한증 치료제, 멀미약 등의 올바른 사용법 ▲자외선차단제, 모기퇴치용 살충제, 제모제 등 의약외품의 올바른 사용법 ▲물놀이 시 보청기, 심장충격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식재료 장보기는 1시간 이내로 하세요!〉
○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는 식재료가 상온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세균이 급속히 늘어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장보기 단계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보관에서 섭취까지 단계별 식중독 예방요령을 지키세요!〉
○ 기온이 높고 냉장·냉동 시설이 부족한 캠핑 시설 등 야외에서는 식중독균 증식이 왕성한 만큼 음식물 보관과 섭취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안전상비의약품 주의해서 복용하세요!〉
○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하여 복용할 때에는 설명서를 잘 읽고 정해진 용법·용량을 지켜 복용해야 하며, 하루를 넘어서 복용할 경우에는 의사·약사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한증 치료제,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올바르게 사용하세요!〉
○ 더운 여름철, 땀 과다증 치료제를 사용하는 경우 우선 최근 과도한 땀 분비가 다른 질병으로 인한 것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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