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정몽준이 FIFA 회장 출마 선언을 하며 이슈가 되고 있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은 21일 한 매체를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차기 회장 출마를 생각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의 FIFA를 열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정몽준 명예회장은 “개혁의 대상인 제프 블래터 회장이 내년 2월말까지 선거관리를 하면서 개혁안을 만들겠다는 것은 정신을 차리지 못 한 것”이라며 개혁안에 대해 비판했고, 덧붙여 “현재 FIFA가 내 놓은 개혁안은 모순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몽준이 FIFA 회장 출마 선언을 하며 이슈가 되는 가운데 경쟁상대의 인물로는 유럽축구연맹(UEFA) 미셸 플라티니 회장, 요르단 알리 빈 알 후세인 왕자, 브라질의 축구 스타였던 지코와 디에고 마라도나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FIFA 차기 회장 선거는 오는 10월 26일까지 출마 신청서를 제출해야 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몽준 FIFA, 아시아 회장” “정몽준 FIFA, 꼭 당선되길” “정몽준 FIFA, 2002월드컵의 영광을” “정몽준 FIFA, 기대해요” “정몽준 FIFA, 대한민국 최초?” 정몽준 FIFA, 새로운시대 기대” “정몽준 FIFA, 제프 블래터 회장비판” “정몽준 FIFA, 모순은 없애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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