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HOT아이템 ‘래쉬가드’ 변색·탈색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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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HOT아이템 ‘래쉬가드’ 변색·탈색 주의
  • 뉴스속보팀
  • 승인 2015.07.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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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쉬가드 변색·탈색 주의. 사진 출처/ YTN 뉴스화면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 바캉스 필수 아이템 래쉬가드가 변색·탈색 우려된다는 소식이다.

20일 사단법인 한국소비생활연구원에 따르면 시중에서 인기가 많은 래쉬가드 제품 12종을 시험 평가한 결과, 6개 제품이 햇빛, 땀, 바닷물 등에 의해 색이 변하거나 물이 빠지는 현상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데상트코리아의 데상트, 퀵실버록시코리아의 록시, WINFCC의 레노마, 동인스포츠의 아레나, 트로이카스포츠의 오닐, 엑심 엘르의 엘르다.

이중 데상트, 레노마, 오닐은 햇빛과 땀의 복합작용으로 변색하거나 염료가 묻어나는 이염 현상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레노마와 엘르는 물과 바닷물에 대한 테스트에서, 오닐과 레노마는 수영장 물과 같은 염소처리수에 대한 테스트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6개 제품 모두 탈·변색 등이 우려됐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측은 "밝고 강한 컬러가 들어간 제품일수록 이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러한 제품은 단독 세탁 후 빨리 건조시켜야 한다"며 "젖은 수영복을 즉시 세탁 및 건조할 수 없는 경우에는 타월로 싸서 보관하는 것이 이염이나 변색 방지에 더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래쉬가드 변색 우려에 누리꾼은 “래쉬가드 변색? 좋은게 아니었어?” “래쉬가드 변색, 사람들 제일 많이 입는 것들이 물놀이 부적합 하다는 건가?” “래쉬가드 변색, 래쉬가드 붐인데 이런 날벼락이” “래쉬가드 변색 탈색 잘 알아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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