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리본 논란, 체조협회 “감점된 1.95점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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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리본 논란, 체조협회 “감점된 1.95점에 포함”
  • 뉴스속보팀
  • 승인 2015.07.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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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리본 논란. 사진 출처/ KBS뉴스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 손연재의 ‘리본 매듭’ 논란이 커지고 있다.

12일 손연재는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광주U대회) 리듬체조 개인종합 리본종목 경기에서 18.050점을 받았다. 

이날 손연재는 리본 종목 연기 도중 리본이 매듭지어진 채 경기를 마무리했으며,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날씨가 습해 리본이 눅눅했다. 끝부분이 살짝 꼬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리본 매듭에도 불구하고 37명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18점대의 최고점을 얻어 일부 네티즌은 손연재 점수에 “리본 끝이 묶였는데 18점대 이해할 수 없다” “홈 어드밴티지를 받은 것” 등의 의문을 가졌다. 

이에 대한체조협회 관계자는 “손연재는 리본에서 난이도 등 합계점수 20점인 연기를 들고 나왔다. 큰 실수 없이 연기를 소화했고 리본 매듭 문제는 감점된 1.95점에 포함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손연재는 최종적으로 리본 (18.050점), 곤봉 (18.350점) 볼 (18.150점), 후프 (18.000점)으로 합계 72.550점을 기록하며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유니버시아드대회 금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 리본논란을 접한 네티즌은 “손연재 리본논란, 감점에 포함됐다는데 왜그러지?” “손연재 리본논란, 완벽한 연기 선보였는데” “손연재 리본논란, 확실히 끝이 묶이긴 했네” “손연재 리본논란, 채점단이 우리나라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 무슨 편파판정이야” “손연재 리본논란, 괜한 논란으로 성과가 퇴색됐네” “손연재 리본논란, 채점을 다 까놓고 할 수도 없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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