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독감 유행 ‘제 2의 메르스 공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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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독감 유행 ‘제 2의 메르스 공포’ 시작?
  • 뉴스속보팀
  • 승인 2015.07.0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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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독감유행. 사진 출처/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 홍콩독감유행으로 국내마저 비상이 걸렸다.

8일,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홍콩에서 계절인플루엔자 증가에 따른 독감이 유행하면서 563명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홍콩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16명이 숨지고, 23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홍콩과 인천을 오가는 여행객만 일주일에 7만 명에 이르는 만큼 "홍콩에서 유행 중인 홍콩독감(홍콩 계절 인플루엔자)의 유입을 막기 위해 홍콩 여행객에 대한 입국 검역을 강화한다"고 덧붙이면서 각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홍콩독감은 2003년 사스로 숨진 사람보다 1.9배나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고 공기 전염이 가능해 방역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독감유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콩독감유행, 제2의 메르스 공포인가” “홍콩독감유행, 마스크 언제까지 껴야하나” “홍콩독감유행, 사스보다 2배나 더?” “홍콩독감유행, 500명 이상이 죽었으면 엄청 심각한 거 아냐” “홍콩독감유행, 무섭다” “홍콩독감유행, 빠른 대책에 필요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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