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를 이긴 규슈, 11월 늦게까지 단풍 볼 수 있어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지난 28일(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규슈 온천과 올레를 소개하는 규슈관광설명회가 펼쳐졌다.
규수 내 각 호텔, 리조트, 관광연맹, 국립박물관진흥재단은 36개 부스를 통해 국내 관련업계를 상대로 규슈를 홍보, 규슈 관광활성화를 도모했다.
일본 열도 남단에 위치하는 규슈는 제주도와 동일한 위도 선상부터 그 아래에 걸쳐 위치하기에 겨울이 따뜻하다. 따뜻한 만큼 11월 늦게까지 단풍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겨울 눈 구경은 어려운 편이다.
올해 뜻하지 않은 호우로 피해가 있었던 규슈는 모든 어려움을 딛고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규슈는 후쿠오카, 오이타, 사가, 나가사키, 구마모토, 미야자키, 가고시마 현을 포함하며 전 지역에 걸쳐 질 좋은 온천지를 포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본 최고 용출량을 자랑하는 벳푸 온천, 일본 최고 인기 온천지 유후인, 300년 전통의 구로카와 온천, 지옥온천으로 유명한 운젠 온천, 바닷가 모래찜질 이부스키 온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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