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합격은 박진영 입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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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합격은 박진영 입김?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7.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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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특별 선발 논란(사진=Mnet 방송화면 캡쳐)

[트래블바이크뉴스] 모모가 JYP의 새로운 걸그룹 트와이스에서 추가 합격돼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7일 방영된 Mnet ‘식스틴’ 최종회에서 박진영은 나연, 정연, 다현을 호명하며 트와이스 합류를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이후 박진영은 두 명의 멤버를 추가로 선발하기로 결정, 3회전 탈락자인 모모를 호명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은 걸그룹을 만들어는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특히, 탈락자가 발생할 때마다 큰 이슈를 낳았고, 남겨진 후보들 중 누가 트와이스에 데뷔할 것인 지에 대해 설왕설래가 있기도 했다.

하지만 박진영이 탈락자였던 모모를 호명하는 순간, 프로그램에 몰입하던 시청자들은 의아해 할 수밖에 없었다. 모모의 실력을 떠나서 갑작스러운 합류가 이뤄졌다는 점은 분명 논란을 스스로 부추긴 점이 있다.

논란이 거듭되자 JYP 측은 “최종 결정박식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점 등 여러 논란들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라고 전하며 “모모의 선발 이유는 박진영 PD의 의견”이었다는 점도 분명했다.

결국,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JYP 측이 모모에 대한 진가를 뒤늦게 확인하고, 프로그램 내용에 없었던 추가 선발 방식으로 편법 아닌 편법을 사용했다는 의혹은 스스로 부치긴 셈이 됐다.

한편, 모모 선발 논란에 대해 누리꾼들은 “모모, 선발되신 것 축하드려요” “모모, 근데 최종 탈락한 사람 아니었나” “모모, 내정설이 불거질 만한 운영” “모모, 뭔가 씁쓸한 프로그램” “모모, 괜히 애꿎은 피해자만 나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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