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한경선 발인,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연기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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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한경선 발인,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연기열정
  • 뉴스속보팀
  • 승인 2015.07.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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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한경선 발인.(사진=KBS 연예가 중계 캡쳐)

[트래블바이크뉴스] 배우 故한경선(52)의 발인이 있었다.

지난 6일 오전 8시 50분 서울 반포동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배우 한경선의 발인이 진행됐다.

이날 발인제는 기독교식으로 진행됐고, 고인의 유가족과 지인 배우 박준금, 정태우, 김윤경 등 동료배우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장지는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 추모관(추모공원)이다.

故한경선은 지난달 19일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을 하다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이후 수술 없이 건강관리를 해오다 30일 의식을 잃고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다 4일 결국 세상을 떠났다.

특히, 한경선은 중환자실에서 잠깐 의식을 되찾았을 때, 그 때마저 대본연습을 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고 전해졌다.

한편, 故한경선은 1989년 kbs 공채 탤런트 10기로 데뷔한 이후 26년간 수 십 편의 드라마에 출연해 감초 역할을 해왔다. 또한, 한경선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모래시계’, ‘요정컴미’, ‘주몽’, ‘대조영’ 등 수 십 편의 대작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아 온 배우다.

한경선 발인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한경선 발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경선 발인, 마지막까지 대본을 놓지 않았다는데.. 슬프네요” “한경선 발인, 좋은 모습 감사했습니다” “한경선 발인, 결국 이렇게 갑자기 세상을 떠났네요” “한경선 발인, 이제 더 이상 안방에서는 볼수 없구나” “한경선 발인, 안타깝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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