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 공항, 신속하게 출국하는 TI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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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공항, 신속하게 출국하는 TIP5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7.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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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맞아 취리히 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
취리히 공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혼잡함이 예상되는 만큼, 5가지 팁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사진=스위스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 스위스를 포함한 전 유럽, 그리고 전 세계의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취리히 공항 역시 극성수기다운 혼잡함이 예상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하루 이용객이 6 만 8 천명인 취리히 공항은 극성수기 동안에는 하루 공항 이용객이 9 만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취리히 공항은 이런 혼잡함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승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은 팁을 소개했다.

1. 전날 미리 체크인하기
극성수기 동안 공항 이용객의 증가로 비행기 출발 최소 2 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하도록 한다. 취리히 공항까지 이어지는 대중 교통은 하루에 기차 330 편, 버스 750 대, 트램 400 편으로, 스위스 각지에서 편리하게 연결되어 있다. 더 여유로운 수속을 원한다면 출국 전날 밤에 자신이 이용하는 해당 항공사의 온라인이나 모바일 체크인을 하도록 한다. 보딩 패스도 직접 출력할 수 있다. 공항에 가서는 해당 체크인 구역에 있는 “Bag Drop” 카운터에서 짐을 붙일 수 있다. 혹은, 공항에 마련된 셀프 서비스 체크인 기계를 이용해도 된다. 게다가 스위스에서는 많은 기차역에서 직접 체크인을 하고 짐을 붙일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무겁게 공항까지 짐을 들고 가지 않아도 된다.

2. 차량으로 공항 도착할 경우
취리히 공항의 주차 공간은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주차장 P1(체크인 1/도착 1), P2(체크인 2/ 도착 2), P3(체크인 3)은 공항 메인 빌딩과 바로 연결되어 5 분이면 수속 공간에 도착할 수 있다.

3. 환송객들
차량으로 공항까지 이동해 승객들만 공항에 내려줄 경우 “Drop off zone”을 이용하게 되는데, 현재 공사로 인해 시간이 지체될 수 있으니 참고한다. 이 곳에 내릴 경우, 첫 5 분 동안만 무료다. 환송을 하기 위해 터미널에 들어갈 경우,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4. 가족단위 승객
취리히 공항은 출국(departure) 구간 A 와 E 구역에서 패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비행기 탑승 전에 놀이 공간에서 신나게 놀 동안 편하게 앉아 쉴 수 있다. 아기를 동반한 승객들은 기저귀 교환대, 침대, 수유실, 이유식 코너, 각종 아기 용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친절한 직원들에게 정보나 조언을 얻을 수 있으며, 소소한 응급 치료도 받을 수 있다. 장난감으로 가득한 방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예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5. 공항 앱 100% 활용하기
취리히 공항 앱이나 전광판을 통해 자신이 이용하는 항공사는 몇 번 체크인 구역으로 가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공항 앱은 이 밖에도 출도착 상황, 장애인용 서비스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별한 체크인이 필요할 경우, 해당 항공사에 미리 알려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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