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보아, “Music is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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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보아, “Music is my life”
  • 뉴스속보팀
  • 승인 2015.07.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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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보아. 사진 출처/ 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 복면가왕 김보아가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으로 밝혀졌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걸그룹 스피카의 김보아였다.

이날 복면가왕 김보아는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을 불러, ‘소녀감성 우체통’인 가수 린을 52:47로 누르고 가왕과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정체를 밝힌 복면가왕 김보아는 인터뷰에서 “21세부터 다른 가수들 가이드와 코러스에 참여했다. 이효리의 ‘톡톡톡’ 코러스, 티아라, 카라, 포미닛, 소녀시대, 인순이 코러스를 하면서 솔직히 많이 힘들었다. 계속 남의 앨범에 목소리가 들어가 많이 속상했다”라며 지난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올해 나이 서른인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멋있게 살자는 생각으로 나왔다. 열심히 준비했는다. 3곡 모두 들려드릴 수 있어 완전 좋다”며 “김보아라는 사람이 노래하고 있다는 걸 잘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7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김연우로 추측되고 있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열창하면서 ‘낭만자객’ 김보아를 누르고 연속 4연속 복면 가왕 자리를 지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김보아, 스피카 멤버였구나” “복면가왕 김보아, 노래 정말 잘한다” “복면가왕 김보아, 중저음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 “복면가왕 김보아, 린을 누르고 결승에” “복면가왕 김보아, 이효리, 인순이 코러스 까지 숨겨진 실력자” “복면가왕 김보아,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복면가왕 김보아, 스피카 실력파 그룹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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