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스타크루즈가 48일간에 걸친 아시아 항해에 나선다. 스타크루즈의 버고호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호주, 캄보디아,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지역을 항해하며 발리, 방콕, 멜버른, 호찌민 시티, 시드니 등 20개 이상의 기항지에 정박하게 된다.
스타크루즈는 48일간의 다소 긴 여정을 모두 소화해 내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일정 중 몇몇 곳을 선택하여 부분적으로 크루즈 여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일정이 진행되는 버고호에서는 13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중식, 일식, 양식은 물론 이탈리아와 인도 음식에 이르기까지 수준급의 음식들과 엔터테인먼트, 레저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옵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크루즈의 한 관계자는 “저희는 스타크루즈 역사상 최초로 48일이라는 긴 여정을 진행하게 된 것에 대하여 정말로 감격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아시아 퍼시픽 지역의 대표적인 크루즈 선사의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에게 최고의 항해 스케줄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며 새롭게 출시한 48일 스케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크루즈 선사인 스타크루즈는 홍콩,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운항하는 슈퍼스타 버고, 슈퍼스타 제미니, 슈퍼스타 아쿠아리우스, 슈퍼스타 리브라, 파이시스 등 총 다섯 척의 대표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짧게는 1박부터 아시아와 호주를 포함하는 48일의 크루즈 일정까지 다양한 운항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스타크루즈를 대표하는 선박인 슈퍼스타 버고호는 여행전문지인 TTG가 선정한 Travel Awards에서 ‘Best Cruise Asia-Pacific 상’을 10회나 수상한 한 바 있다.
다양한 콘셉트의 레스토랑과 카페, 바와 매일 밤 라스베이거스 스타일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는 리도 극장, 가라오케, 수영장, 자쿠지, 카지노, 피트니스센터, CDF, 스파시설까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을 뿐 아니라, 한국인 승무원이 상주하여 특히 한국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016년 가을에는 승무원과 승객 포함하여 총 6,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5만 1천톤의 초대형 럭셔리 크루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스타크루즈 한국사무소(02-733-9033)로 문의하면 된다.